대한전기공업, 2014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 수상

대한전기공업이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대한전기공업은 이미 국내·외 검증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초절전형 응축제습기 윤이콘을 선보이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 측인 국제발명조직위원회는 “실용성과 돋보이는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수상 배경을 전했다.
대한전기공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윤이콘은, 폐순환 방식으로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면서 폐순환 공기 콘덴싱 흡열핀에서 응축 후 수분을 배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윤이콘은 기존의 제습제가 아닌 열전소자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겔이나 허니컴 등의 부가적인 장치가 필요 없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전기공업 측은 “고객사들의 높은 평가와 변함없는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한전기공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기공업, 2014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