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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플라스틱의 상업화를 실현시켜준 ‘(주)부경글로벌’

여기에 2014. 5.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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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글로벌이 선보이는 P-Life ‘호평’
1999년 설립된 이래 제품에 필요한 정확한 특성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소재 및 Grade를 추천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는 (주)부경글로벌(이하 부경글로벌)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현대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LG화학(주), TRUST 등 국내외 유수 레진 업체의 기술력을 유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당사는 PP, 복합PP, ABS, PS 등 범용 플라스틱과 NYLON, PBT, POM, PC, M-PPO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폭 넓은 소재를 취급함으로써 고객만족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


이러한 당사가 최근 ‘P-Life 산화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또 한 번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P-Life, 인류의 숙제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대비책으로 부상
부경글로벌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통해 바이오 첨가제 P-Life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동사가 선보인 P-Life가 적용된 삼성전자 비닐포장재는 친환경 기대효과를 더욱 상승시켰다. 비닐포장재는 제품 판매 후 폐기될 때 예상치 못하게 하천이나 토양으로 유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P-Life를 혼합한 생분해 기능이 부여된 친환경 포장재는 이러한 걱정을 불식시키기 때문이다.


당사는 P-LIFE·JAPAN·INK(주)(이하 P-LIFE·JAPAN·INK)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P-Life의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P-LIFE·JAPAN·INK는 1994년 (주)퍼시픽 엔터프라이즈 재팬으로 설립되어 화학공업품, 종이 펄프 제품 등의 수출·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으며 지난 2008년 1월  P-LIFE·JAPAN·INK로 개명, 업무의 명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일본 국내 및 해외의 P-Life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특허를 획득한 P-Life는 생분해가 되지 않는 폴리올레핀 수지(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와 일부 플라스틱을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전환해주는 분해 촉진제이다.
P-Life는 기본 첨가율 1~3%(M/B)로, 저비용으로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내용성분의 경우 미국 FDA등록·허가를 받은 원료를 사용(Rohs규정에 의거)해 신뢰성을 높였으며, P-Life를 첨가한 수지제품의 물성은 통상의 폴리올레핀 수지제품과 동등하다. 특히 산화 생분해에 관한 공식 인증 ‘SPCR141’을 세계 최초로 취득하면서 플라스틱 업계에 알려진 촉진제이다.


한편 현재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평가 방법은 ISO규정을 근간으로 만든(JIS K6953, EN13432 등)의 경우 STEP1 평가방법으로만 규정되어 STEP2으로 분해되는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평가방법에는 적절하지 못하며, 현재 유일하게 가이드라인으로 책정된 평가방법은 ASTMD6954법으로, 이는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각 STPE 별 분해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생분해 후의 토양에 대한 환경독성 평가가 이뤄진다.


산화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위한 첨가제 ‘P-Life’
산화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분해과정이 STEP1(산화붕괴, 저분자화)+STEP2(미생물 분해)를 거치는 분해성 플라스틱의 총칭으로, P-Life를 첨가한 폴리올레핀 수지도 산화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한편 폴리유산, 전분, 지방족 폴리에스테르 등으로 구성된 분해성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가수분해에 의한 저분자화와 미생물 분해를 거쳐 분해되기 때문에 가수분해성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명명되고 있다.


P-Life는 자연계의 광(태양), 열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P-Life에 의한 촉매반응을 일으켜 폴리올레핀 폴리머의 산화분해를 촉진시킨다.
또한 산화·환원을 반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성(강도 연신)과 분자량이 저하된다.


또한 미생물 분해 과정은 STEP1으로 형성된 산화 저분자화물이 땅속이나 비료 환경 중의 미생물에 의해 소화·흡수 되고, 최종적으로 바이오메스로서 미생물의 체내에 축적되는 동시에 호흡 등의 대사활동으로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화하게 된다.

 

물성유지, 가격 등 기존 생분해성 플라스틱 단점 극복
P-Life를 이용한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기존의 가수분해성 플라스틱 제품과 비교했을 때 최대 30%가량 높은 경제성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첨가량에 의해 제품 수명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자연환경을 통한 분해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


더불어 첨가하는 수지의 물성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P-Life로 플라스틱의 인식 바꿀 것!”
‘아름다운 회사’를 목표로 업계발전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부경글로벌의 류재균 대표이사는 “그간 썩지 않아 지구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요소로 인식되어온 플라스틱이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의식의 전환을 위해 P-Life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존의 생분해 플라스틱이 지니고 있는 물성 유지의 어려움 및 높은 가격이라는 인식을 전환시켜 저렴하게 소량의 첨가제만으로도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분해를 유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화합과 변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스틱 업계와 더불어 인류가 지닌 하나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경글로벌의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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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글로벌 www.globalbk.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생분해 플라스틱의 상업화를 실현시켜준 ‘(주)부경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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