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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금형 세척의 새로운 바람 ‘(주)와이제이에스텍’

여기에 2014. 5.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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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학, 와이제이에스텍으로 다시 태어나다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금형은 꾸준히 가동되는 압출·사출 현장에서 혹사당하는 분야 중 하나로, 그 중요성만큼 적지 않은 금액의 투자가 이뤄져야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압출·사출업체에게 있어 금형의 메인터넌스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대부분의 사출업체들이 인력과 시간, 노력을 들여 점검, 손질하고 있는 부분이다.
유동층을 이용한 산업용 금형 세척장비 전문제조기업 ‘(주)와이제이에스텍(이하 와이제이에스텍)’은 이러한 현장의 니즈에 집중, 금형 수명의 연장과 성형품의 불량 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진과학(주)으로 설립된 이래 최근 와이제이에스텍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동사는 환경친화적인 금형 세척의 신기술 ‘플루크린(Fluklen)’으로 고객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섬유업계에서 사용되는 장비의 세척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영국의 TECHNE와 협약을 맺고 세척기에 대한 해체와 분해 노하우를 국내에 들여오게 됐다”는 와이제이에스텍의 이신형 대표이사는 “이후 1987년 로열티를 주고 관련 제품의 해외 신기술을 도입했고, 이러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파주에서 산업용 유동상 세척 설비 및 공해방지 설비 제조 시공 등 다양한 분야의 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형 메인터넌스의 혁신 ‘플루크린’
와이제이에스텍의 금형세척기 브랜드인 플루크린은 건조한 분말상태인 Thermal Medium을 일정한 온도로 가열, 유동상의 원리를 통해 세척하는 방식으로 금형에 부식이나 마모가 일어나지 않으며 오염물질을 분해, 기체화시켜 제거하므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특히 정밀한 금형과 기계부품 등에 대한 세척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신형 대표이사는 “당사의 산업용 유동층 세척장비는 유동층의 원리를 이용해 손으로 세척하기 어려운 벌집 다이스, 노즐, 스크류, 금형 등과 같은 정밀 부품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척하는 장비”라고 말한다.


유동층의 원리란 용기의 하부로부터 유체를 뿜어 올림으로써 고체 입자를 공간에 부유시켜 현탁 상태를 유지하는 층을 일컫는다. 즉, 용기 속의 분립체가 유체의 일정한 유속에 따라 이동하는 층으로, 분립체가 끓는 액체처럼 유동하는 현상이다.


유동층에서는 용기 내의 입자가 거의 균일하게 혼합되어 입자와 유체의 접촉이 좋고 온도 조절이 쉬워 특히 정밀한 부품 등의 세척에 탁월하다.

 

유동층의 원리와 함께 안정성, 경제성 잡다!
유동층의 원리를 적용한 동사의 플루크린은 탁월한 세척력을 기본으로 안전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물 혹은 기타 화학물질과의 반응이 없고 간접 가열 방식을 채택함으로 인해 폭발로 인한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를 지켜주는 등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건조한 분말상태인 Thermal Medium(유체, Fluid)을 고온에서 균일하게 가열해 부품의 부식이나 마모, 열 변형이 없다. 작동 시 사용되는 매개체인 Thermal Medium은 물보다 3배가량 작은 입자로 되어 있어 정밀한 금형부품에 대한 세척력이 뛰어나다. 더불어 공회전하며 상온에서 재사용이 가능하고, 셀프클리닉이 되어 반영구적인 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인력을 투입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금형에 대한 메인터넌스가 30~50분 만에 완료되며, 콤팩트한 세척로로 인해 설치 시 공간의 소모가 크지 않아 누구나 쉽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사의 금형 세척 장비의 원리는 간단하다.
“유동상 효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금형 세척 장비 ‘I.F.C (Industrial Fluidized Bed Cleaning System)’의 세척로 내부에 Thermal Medium를 채우고, 에어 공급기로부터 압축된 공기가 세척로로 주입되면 유동체의 온도는 세척하기에 적합한 400~500℃로 가열된다”는 이신형 대표이사는 “이 유동상 내부에, 바스켓에 담긴 세척물을 넣고 동작시키면 30~50분 후 세척이 완료된다”고 전했다.

 

친환경 금형 세척 장비 플루크린
와이제이에스텍의 금형 세척 시스템은 세척 후 다양한 후 작업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이신형 대표이사는 “세척이 완료된 이후 1차 집진 설비에서 나오는 기체 중 산란되어 있는 카본 등의 고체는 이를 포진하는 원심 집진기 사이클론을 거쳐 기체 세정기인 스크러버를 통해 유독성 가스가 약화, 중화처리된다. 이후 재연소 장치인 애프터버너를 통해 잔류된 유독가스를 산소와 LPG로 또 다시 연소시켜 청정한 가스로 대기 중에 방출한다”며 “이러한 작업과정을 거쳐 당사의 금형 세척 장비는 환경보호적인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뢰의 기업 ‘와이제이에스텍’
1979년 설립된 이래 국내 산업발전과 과학 선진화를 위해 외국의 최첨단 연구용 장비와 정밀 부품 세척 장비, 공해방지 장비, 표준계측기기 등을 국내에 소개하며 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온 와이제이에스텍은 현재 대학, 기업연구소, 국·공립 연구소를 주요 고객으로 외국의 선진 기술과 장비를 소개, 공급하고 설치에서 응용, 교육 및 엔지니어링을 동반한 기술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플루크린의 세정 능력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테스트 시스템을 기업 내부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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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이제이에스텍 http://yjstech.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금형 세척의 새로운 바람 ‘(주)와이제이에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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