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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웰템-온도에 자신있다!… 산업용 공조기기분야 선두기업

여기에 2014. 5. 19. 18:47

온도에 자신있다!… 산업용 공조기기분야 선두기업
"(주)웰템"기술로 World Best에 도전한다

 

1989년 설립 이래 18여 년간 냉동?공조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주)한일콘트롤이 2007년 1월 1일부터 ??(주)웰템??으로 사명을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변화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냉동?공조분야 선두기업으로 우뚝 서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제2의 창업??이라 이야기하는 (주)웰템의 임직원은 지금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처럼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주)웰템을 찾아가 국내외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정요희 기자(press1@yeogie.com)

한일콘트롤에서 "웰템"으로 새로운 시작

2007년 1월 1일. 산업용 공조기기분야 선두기업 한일콘트롤이 ??웰템??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새 목표와 함께 ??제2의 창업??을 알렸다.
1989년 설립되어 1994년부터 전문제조 기업으로 변환하며 지금까지이동식 에어컨, 오일쿨러, 제어반 에어컨, 응축수 증발기, 슈퍼쿨러, 제습기, 원적외선히터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웰템??이 이번 상호변경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정우 대표는 ??온도분야에 자신있습니다??라는 말로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올 연말의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사실 이 ??웰템(WELTEM)??이라는 사명은 ??Welcome(환영)??과 ??Well(좋은)??에서 앞머리인 ??WEL??을, ??System(시스템)??과 ??Temperature(온도)??에서 뒷머리인 ??TEM??을 따온 것으로, 앞서 언급한 박 대표의 말뜻을 축약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다른 무엇보다 판매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웰템만의 브랜드를 갖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던 동사는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취급제품 100%를 직접 개발 제작하고 있고, 이러한 그들의 자신감은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주)한일콘트롤의 새로운 이름 ??웰템??은 지금 세계시장 진출의 초읽기에 들어가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끝마쳤다.


기술연구소를 통해 탄생한 "에어컨"이 효자상품

올 한해도 지난해 못지않게 뜨거운 여름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이동식 에어컨과 제어반 에어컨 두 가지 항목에서만 전체 매출이 50% 이상을 올릴 정도로 업계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웰템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끊임없이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생산현장은 비상일 수밖에 없지만, 웰템의 ??에어컨?? 덕분에 큰 걱정은 덜었다.
이처럼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웰템은 기술연구소를 따로 두고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전 직원 50여명 안팎이 되는 중소기업이지만 연구원만 10여명이 될 정도로 신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니, 여기서 탄생한 제품들에 대한 고객의 평은 칭찬일색이다.
또한 굳이 고객이 아니더라도 특허청과 산업기술시험원 등에서 인정한 수많은 기술등록으로 증명되고 있다.

공작기계 산업에 필요한 "에어컨"과 "히터" 모두 공급

앞서 ??온도??에 자신있다고 강조했던 박정우 대표의 말처럼 웰템은 여름과 겨울을 타깃으로 하는 ??에어컨??과 ??히터?? 제품 모두를 취급하며 탑 메이커(Top Maker)의 위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경쟁사들 대부분이 하나의 아이템에만 집중하여 한 분야의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에 비해 동사의 경우 ??에어컨??과 ??히터??의 상반되는 이미지의 온도관련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정보의 바닷 속에 살고 있는 현 고객들은 다른 무엇보다 가격과 서비스의 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는데, 이는 품질수준은 이미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를 미리 파악한 ??웰템??의 박정우 대표는 ??서비스 부분은 자신있습니다. 24시간 내에 어디든 찾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사내 AS 기준과 대리점이 이미 가격과 품질, 서비스 3박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웰템의 고객감동이 시작된 것이다.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개발과 서비스

웰템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은 박정우 대표의 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라며 겸손히 운을 떼는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그들 중심으로 개발, 생산,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조금 손해를 보는 듯해도 가능하면 고객입장에 맞추는 것이 결국에는 다 우리에게 되돌아옵니다.??라는 그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고객방침??을 설명했다.
첫째, 하자가 없는 제품을 만들고 고객반응을 살펴라. 어떤 제품이든 어떤 산업이든 ??품질??이 우선이다. 품질에 자신을 가질 때까지 연구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된 2~3일 뒤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반응을 살피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체크하는 것이다. 이 같은 웰템의 서비스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했지만 고객은 감동하기 마련으로, 웰템의 팬이 되어 버리고 만다.
둘째, 1주일마다 생산라인을 체크한다.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으로, 혹시라도 발생된 불량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의미다.
셋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여 마켓쉐어(Market Share)를 넓힌다. 적어도 1년에 신제품 1개 이상은 선보이며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박정우 대표는 이런 마음으로 공장 확장,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보이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모두를 챙기며 ??웰템??을 움직이는 기업으로 일으켜 세웠다.
이 같은 세 가지 고객방침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는 기업 웰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날로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대기업 벤치마킹으로 웰템만의 시스템 만들기

남다른 서비스 정신을 가진 웰템은 대기업 못지않은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기업에서는 이미 이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받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서비스라면 우리도 당연히 해야지요.??라는 박정우 대표는 대기업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적용할 생각을 털어놨다.
이전 대기업에서 사용했던 ??세계경영??이라는 문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올해 웰템의 목표로 잡았다. 그래서인지 ??2015년 매출 1,000억원??이라는 목표가 커다랗게 쓰여 있는 그의 집무실 액자는 결코 꿈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좋은 것은 빨리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앞서 나갈 수 있는 비결이라는 웰템은 늘 ??돌격 앞으로??를 외치고 있다. 그들만의 저돌적인 실행력이 웰템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웰템의 목표 = 글로벌 No.1

공격적으로 실천하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박정우 대표를 닮은 웰템의 직원들은 모두 실천가다. 매년 정월초하루에는 새벽부터 모여 산 정상에 올라가 해돋이를 보며 시무식을 하는 것도 모자라 마라톤, 골프, 농구까지 시작했다. 임직원의 단합을 위해 시작했던 일들이 이제 웰템의 프라이드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처럼 무슨 일이든 똘똘 뭉치는 웰템의 임직원들은 올해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된 후 ??글로벌 No.1??이라는 같은 꿈을 갖게 되었다.
현재 국내와 해외매출 8:2의 비율을 향후에는 2:8 정도로 수출판로를 열고, 구체적으로 30개 국가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 하는 그들은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알찬 기업이 되어서 세계의 표준이 되고 싶다는 웰템의 꿈이 이뤄질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웰템-온도에 자신있다!… 산업용 공조기기분야 선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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