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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스테인리스 전문 브랜드 ‘진양스텐’

여기에 2014. 7.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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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 정상진 대표


수배전 박스, 분전반, 가로등 점멸기, 간판 등 각종 스테인리스 전기박스를 제작하는 진양스텐은 지난 20년간 ‘전국·전지역 당일 주문,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사업을 이어오며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안전 관련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요 급증으로 동사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그들의 사업비결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진양스텐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즉시 제작 발송한다’는 파격적인 행보로 스테인리스 제조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진양스텐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전기박스 제품을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이다.
“고등학교 당시, 대학진학 보다는 기술에 관심을 가졌고, 그때부터 철공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이 업계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10년 정도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게 되니 독립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고, 오랜 준비 끝에 1994년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또래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 경력을 쌓고, 무엇보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과거를 회상하던 정상진 대표는 진양스텐의 설립 배경을 전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행운이 따라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진양스텐이 내실 있는 기업,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그동안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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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의 공장 내부 전경


테인리스 원자재, 최고급 정품만을 고집한다


각종 산업 현장이나 공공시설물 등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무엇보다 내구성이 중요하다. 이 내구성을 결정짓는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원자재로서, 재료에 따라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명이 좌우된다.
진양스텐은 고품질의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만 사용한다. 따라서 제품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주로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정 대표는 “중국산 원자재는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거나 부식이 된다. 우리는 공장에 중국산 원자재를 아예 못 들어오게 한다. 정품 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는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진양스텐은 또한 꼼꼼한 제작과 품질관리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원자재뿐 아니라 탄탄한 마감으로 완벽 밀폐를 통해 방수·방진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제품의 내구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이다.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즉시 발송!


진양스텐에게 있어 영업 전략은 특별하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단지 성심성의껏 만들어 빠르게 납품하는 원칙을 지킬 뿐이다.
정 대표는 “규모가 작은 업체로부터 들어오는 단품 주문이라도 최선을 다해 제품을 만드는 것, 이것만 지키면 영업을 따로 나설 필요가 없다”며 20년 전통의 노하우로 대량 발주에서부터 단 한 개의 주문까지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전지역 당일 주문, 당일 출고’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과거 IMF 당시, 대구의 굵직한 건설 회사들이 부도가 나면서 일이 줄어들었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라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때 긴급 제작이 많았고, 이를 모두 대응해줌으로써 진양스텐의 영향력을 조금씩 넓혀가기 시작한 것이다. 전라도를 중심으로 경기도, 그 다음에 서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전국 어느 곳이든 주문이 들어와도 주문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진양스텐이 그만큼 빠른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맞춤형 제작·빠른 납기, 진양스텐만이 가능한 일


제품의 주문당일 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진양스텐은 당일공정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다른 소규모 업체와는 달리, 동사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기계를 모두 보유함으로써 도면 작업에서부터 절단, 레이저, 프레스, 용접과 연마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원자재의 재고를 규격별, 두께별로 항상 비축해놓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맞춤형 제작은 물론, 빠른 납기도 가능했던 것이다.
정 대표는 “가공 장비가 20대 정도 되고, 직원들도 전문화되어 있어 그만큼 납기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며 “공장 규모나 생산 능력이 국내 동종업계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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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의 제품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진양스텐 브랜드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


진양스텐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산업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진양스텐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광고헤드 문구나, 프로야구가 펼쳐지는 야구장 펜스에 설치된 ‘진양스텐 전기박스’라는 선전물 등은 처음 보는 일반인들까지도 그 상호를 기억하게 만든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생활 곳곳에 들어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진양스텐이라는 이름을 아는 것이 중요했다”는 정상진 대표는 회사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차별화된 홍보로 지금은 많은 이들이 진양스텐을 찾고 있으며, 고객이 찾아주는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일에 매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 ‘진양스텐’


올해 상반기에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양스텐은 끊임없이 수주가 이어져 바쁜 나날을 보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안전물품 보관함을 찾는 곳이 많아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노후시설을 교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진양스텐의 일거리가 많아진 것이다.
안전물품 보관함 외에 CCTV 보관함이나 선박 혹은 공기업 내 소방용품 보관함 등 다양한 스테인리스 박스의 주문도 들어오고 있다. 진양스텐은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 있기에 맞춤형 제품으로 이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상진 대표는 “매출이 매년 10~15% 향상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0% 성장해 2014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수도권이나 경기도 지역에 공장 설립 계획을 추진하는 중으로, 전 지역에서 진양스텐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갖출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고객 만족을 중심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진양스텐. 스테인리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그들이 있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게 느껴진다.


진양스텐 & 전기BOX www.jystai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민국 1등 스테인리스 전문 브랜드 ‘진양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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