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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으로 도약하는 (주)창성피앤알

여기에 2014. 7.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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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기술력으로 성장해온 (주)창성피앤알

지난 1989년 압출성형기용 스크류 및 바렐 등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부품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사업을 시작한 (주)창성피앤알(이하 창성피앤알)은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라인 생산준비를 마친 후 지금까지 수백 대의 압출성형기를 시장에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2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동방향 2축 압출성형기 제작 기술을 선보인 동사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위해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 A/S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국내를 비롯해 미주,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 개발에 주력

최근 창성피앤알은 주력 제품인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컴파운딩 및 마스터배치 시스템)와 더불어 보다 뛰어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창성피앤알의 조두희 대표는 “당사의 주력 제품은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이지만, 보다 높은 곳을 향해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보편적인 기종으로, 이에 보다 뛰어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 개발에 주력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보다 구체적으로 리사이클 시장에서 기술력을 갖춰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거듭날 뜻을 밝혔다. 특히 동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분야에 대해 꾸준히 특허를 출원하며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그는 “리사이클링 분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로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에 맞는 설비를 공급해야 한다”며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전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만족 실현

“리사이클 설비는 턴키 프로세스로 대중화되어 있는 기계에서 벗어나 많은 인력과 연구 개발로 전문성이 요구되며 창성피앤알만의 특화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친환경적인 기계다.”라고 밝힌 조 대표는 그간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분야에 주력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온 동사가 향후 R&D 방향에 대해 한정된 소극적인 개념의 친환경이 아닌,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R&D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제품 개발에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하우를 접목시킨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는 조 대표의 말처럼 동사는 지난 2011년 7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R&D센터를 설립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설비를 가동하며 적합한 제품을 찾아내고 있다.

특히 창성피앤알은 압출성형기를 통해 친환경 소재 컴파운딩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동사의 노하우와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생분해성 제품 적용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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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피앤알의 기술력이 집약된 ‘Continuous Kneader’

현재까지도 창성피앤알은 유수 기업들의 설비 개발 의뢰로 인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시장에서 동사의 기술력이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해당 기업의 요구에 맞추다보면 300㎜의 대형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서 검토는 모두 끝낸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동사의 주력 제품인 Continuous Kneader는 동사가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설비를 생산·납품해온 모델로, 특허 출원된 2중 훈련구조를 갖는 컴파운딩 기술이 적용됐다. 특정 분야에 적용되는 Continuous Kneader는 동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꼭 필요한 분야의 고객 수요에 의해 주문 제작되는 방식이며, 꾸준히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범용적인 설비가 아닌 특정 분야 작업에 활용되는 설비여서 국내 시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지만, 수출도 이제부터라는 생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컴파운딩 구매 회사에서 특성에 맞춰 사용되는 전용 설비이기 때문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양에 맞춰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Continuous Extruder’의 높은 효율에 주목하라

창성피앤알이 야심차게 준비한 2단 압출성형기 역시 동사가 특허 출원한 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동사의 Continuous Extruder는 상단에 주입되는 폐플라스틱이 용융되어 압출성형기를 통해 하단으로 내려오며 펠릿으로 성형된다.

Continuous Extrud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속성에 초점이 맞춰진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펠릿 생산 후 용도에 맞춰 제품을 다시 한 번 섞는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더욱 빠른 생산성과 복수작업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조 대표는 “통상적으로 기존의 공정에서는 상단에서 1차로 스크린 체인저에서 이물질을 걸러내고 재생 펠릿이 생산되고, 이 펠릿을 20~30% 섞어 완성품을 다시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Continuous Extruder가 생산하는 펠릿은 재생을 거쳐 완제품의 신재로 생산된다”며 “이를 통해 복수의 라인을 구성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투자비용과 공간 활용, 작업 시 번거로움 해소 등의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신뢰 쌓아갈 것!”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이 생산하고자하는 재생제품에 맞춰 원하는 요구사항이 적용된 기계를 제작하는 창성피앤알은 향후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적의 설비를 공급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 설비를 합리적으로 공급할 뜻을 밝힌 조 대표는 “아직은 재생업체들이 가격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시장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친숙하게, 또한 일상생활에 조금씩 스며들고 있다”며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의 첨병으로 나선 창성피앤알. 꾸준한 연구개발과 고객맞춤형 설비로 또 한 번 도약하는 동사를 기대해본다.


창성피앤알 www.changsungpn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친환경 제품으로 도약하는 (주)창성피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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