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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엠티(주), 오랜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 정량펌프 공개

여기에 2015. 2. 3. 11:59

독자적인 제작기술로 정량펌프 업계를 이끌어온 동일엠티(주)가 오랜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기존의 정량펌프가 대응하기 어려웠던 고압력 펌핑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 확대와 기술적 도약이 가능해진 것이다. 신제품 탄생으로 여느 때보다 큰 기대 속에서 새해를 맞이한 동일엠티(주). 올해 정량펌프 시장을 강타할 동일엠티(주)의 기술력을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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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엠티(주) 이범희 대표


순수 국내기술이 탄생시킨 고품질 정량펌프

1973년 ‘대한해양기기(주)’에서 출발한 동일엠티(주)는 1980년대에 주 생산품목으로 정량펌프를 제작·공급한 이래 독자적 기술력을 발전시키며 업계의 중심에 자리 잡아왔다. “일반펌프가 대응하지 못하는 소량, 정량 투입 현장을 위한 정량펌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동일엠티(주)를 소개한 이범희 대표는 “꾸준한 기술적 도약으로 정량펌프 제작에만 매진해왔다”며 자부심을 전했다.

동일엠티(주)가 생산하는 정량펌프는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음식물찌꺼기 처리장, 화학폐수가 발생하는 공장 등에서 주로 수질정화 작업을 위해 사용된다. 일정한 양의 약품을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하는 하수처리 시설에는 필수적인 장치이다.

이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여러 현장에서 정량펌프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은 일반 세차장 등에서도 수질정화를 위해 정량펌프가 활성화된 상황”이라며 제품의 활용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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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하우로 다져진 현장 대응력

각각의 환경에서 ‘정량주입’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량펌프는 그 다양한 사용처만큼이나 기술력이 중요한 제품이다. 사용되는 환경과 목적에 따라 펌프의 헤드부터 몸체, 재질까지 모두 다르게 설계돼야 하기 때문이다. ㏄단위에서 ℓ까지 용량에 따라 감속기 등의 부품이 달라짐은 물론이고, 주입 약품의 화학적 특성을 파악해 부식되지 않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범희 대표는 “결국 전체 생산을 오더메이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고 정량펌프 제작이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대부분이 고객의 요청에 의해 설계·제작되는 정량펌프 제작업계에서 동일엠티(주)는 오랜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량펌프 업계에서 이력을 쌓아온 이 대표는 “한 건, 한 건씩 실적이 쌓이면서 다양한 현장에 대한 대응력이 함께 길러졌다”며 오랜 경험이 동일엠티(주)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임을 시사했다. “여느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정량펌프 업계는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라며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스프링을 없앤 동일엠티(주)의 신제품 공개

오랜 시간 쌓아온 동일엠티(주)의 노하우는 최근 스프링을 없앤 정량펌프의 탄생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펌핑 후 다음 펌핑을 위해 펌프의 다이아프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적용되던 스프링 구조를 과감히 탈피한 이 제품은 정량펌프의 적용범위를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N Series, DKB Series의 두 가지 형태로 탄생된 신제품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펌프가 견딜 수 있는 압력이 높아져 열악한 환경의 화학플랜트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스프링 방식은 펌프의 반복 운동에 따라 스프링의 탄성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다이아프램이 높은 압력을 견디도록 설계하는 과정에서 스프링이 이를 당겨주지 못해 한계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설명한 이 대표는 “신제품을 통해 다이아프램을 앞으로 미는 힘을 뒤로 당기는 데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강력하고 정확한 펌핑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신제품이 가진 장점을 소개했다.

오랜 개발 기간과 테스트를 통해 고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이들 신제품은 안정성과 철저한 사후관리, 그리고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외산대체 효과는 물론이고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범희 대표는 “정량펌프 전문기업으로 묵묵히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동일엠티(주)가 한 차원 높은 기술적 도약을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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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술적 도약, 해외시장도 문제없다!

신제품의 탄생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시장 넓히기에 나선 동일엠티(주).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에 신제품의 성공적 탄생을 통해 자신감까지 더해지면서 그들은 “내친 김에 해외시장에서도 동일엠티(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 굵직굵직한 해외전시에 참여하면서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에 제품을 공급해온 동일엠티(주)는 신제품의 탄생을 계기로 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단, 무작정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공급과 관리를 할 수 있는 대리점 형태의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략적인 방향을 분명히 했다. 정량펌프의 경우 일반적인 펌프제품과는 달리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현지 판매자들 역시 기술적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어 그는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인력을 파견하거나 현지 인력을 국내로 들여와 꼭 기술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한편, 대리점 가격을 낮추더라도 다양한 보유 스펙을 확보해 현지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장기적 수출발판 확보를 위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좋은 제품의 공급뿐 아니라 안정적인 사용 환경까지 갖춰져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동일엠티(주)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진 전략이다.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15년이 될 것!

신제품 출시가 결정되면서 동일엠티(주)는 마케팅에 있어서도 한껏 속도를 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하느라 미뤄뒀던 전시 참여 계획도 세웠으며, 해외시장을 향한 본격적 진출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기업은 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이범희 대표는 “같은 제품으로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신제품 출시 이후로 모든 마케팅 활동을 미뤄왔다”며 “올해는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고객 가까이 다가가는 동일엠티(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앞에 섰던 그들이 전시장에 나선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량펌프 업계에 있어 의미 있는 2015년을 만들기 위한 출정준비를 마친 동일엠티(주). 신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그들의 각오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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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엠티(주) www.dongilmt.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동일엠티(주), 오랜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 정량펌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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