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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기업탐방

신개념 플라스틱 소재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주)일광폴리머

여기에 2015. 3.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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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소재 고민, (주)일광폴리머가 해결한다

가벼운 무게와 내구성, 손쉬운 가공성 등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가 갖지 못한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원고갈 문제와 더불어 유리나 금속 등의 소재가 가진 단점을 대체할 소재로 플라스틱이 주목받으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주)일광폴리머는 1990년 설립 당시부터 플라스틱의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해 지금은 글로벌 소재기업을 꿈꾸는 국내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소재를 국내시장에 꾸준히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주)일광폴리머만의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앞선 소재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주)일광폴리머는“최근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며“이는 우리 같은 소재기업에 분명 커다란 기회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만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는 말로 그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도약과 함께 자체 시설을 확충해 제조 비중을 높인 (주)일광폴리머의 변화도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난연제, 대전방지제, 항균제 등의 기능을 첨가한 복합 수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일광폴리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주)일광폴리머가 개발한 난연제는 할로겐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서 15~20%의 소량 첨가로도 고난연을 실현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원재료 고유의 물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무궁무진한 사용가치를 지니는 장점을 지녔다. 이 난연제의 첨가가 가능한 수지 종류는 폴리에스테르(PET), 폴리아마이드(PA), 폴리프로필렌(PP) 이며 사출용, 필름용, 섬유용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플라스틱의 경우 타 소재가 가지지 못한 수많은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연소 시 발생하는 유독성으로 인해 적용에 있어 많은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주)일광폴리머는 오래 전부터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플라스틱의 연소를 막는 새로운 제품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회사 측은“플라스틱의 단점을 극복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별도의 핵심 부서를 마련해 대응해왔다”며 신제품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플라스틱의 가치를 높여줄 미래 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진행하는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신규사업팀을 두고 한 말이다.

(주)일광폴리머는 앞으로 영업 인력의 20% 이상을 신규사업팀에 배치하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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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글로벌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글로벌 화학회사들의 첨단 소재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주)일광폴리머는 2010년 중국 시장으로 진출해 현재 천진 지사를 기점으로 쑤저우, 혜주 총 3곳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는 중국 시장의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수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베트남, 인도 지사 설립의 목표를 갖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해외 지사 설립의 배경에 대해 "세계를 무대로 스마트폰과 자동차 산업 등에서 국내 기업이 선전함에 따라 이 시장을 타깃으로 삼는 글로벌 화학 회사들의 움직임 또한 바빠졌다. 이 같은 현상으로 한국의 대기업 생산 라인을 통한 세계 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일광폴리머의 적극적인 중국진출도 이러한 상황에서경쟁력을 갖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됐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설립된 (주)일광폴리머의 중국지사는 꾸준한 성장으로 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중국지사를 통한 플라스틱 소재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모으고 있다.

중국 현지 로컬기업들을 통한 플라스틱 소재공급에 주력해온 (주)일광폴리머는 우선적으로 현지에 설립되는 한국기업들의 생산 공장 수요에 대응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갈 계획을 전했다. 또한“최근 우리가 대응하고 있는 전자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품들의 경우 플라스틱 소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수요를 커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이러한 환경에서 소재 기업이 글로벌화 돼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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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세계를 선도할 ‘IKP’를 기억하라

자체 개발한 난연제와 다양한 고 기능성 폴리머 제품으로 전기 전자 및 자동차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주)일광폴리머는“앞으로도 플라스틱 소재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IKP’라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신뢰성을 위해 공장에 사출성형기와 압출성형기 등을 도입해 완벽한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하기도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최적의 소재를 보다 완벽하게 공급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유저에게 가장 유용한 플라스틱을 공급하고 싶다는 (주)일광폴리머. 모두가 생산품의 기능성과 첨단화에 주목할 때, 생산품의 근본인 소재의 가치에 주목한 (주)일광폴리머의 이 같은 노력이 향후 신소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일광폴리머 www.ikp.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개념 플라스틱 소재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주)일광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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