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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서도 강력한 ‘Twisterband HD’

여기에 2015. 5.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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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향 무빙용 에너지체인 전문업체인 이구스가 2015 하노버 박람회에서 수평 최대 7,000˚, 수직 최대 3,000˚까지 회전 운동이 가능한 고하중용 신제품 Twisterband HD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특수한 힌지 구조, 간편한 케이블 충진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하중을 견디는 회전용 에너지체인 Twisterband HD
이구스는 기계 및 장비가 회전 운동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케이블과 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이드 하기 위해 고하중(Heavy Duty. HD)을 견딜 수 있는 회전용 에너지체인을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이구스가 선보인 Twisterband HD는 더욱 안정적인 회전 운동을 위한 나선형 에너지 체인으로 콤팩트한 크기 덕분에 한정된 공간에서 한 축을 중심으로 최대 20회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고하중에서 에너지, 데이터, 미디어 케이블의 운동성 및 성능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가이드 하기 위해 제작된 Twisterband HD는 360˚ 회전 가능한 원형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안정성, 고하중 수용력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Twisterband의 콤팩트한 디자인 및 유연성과 자유로운 회전각 등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회전용 에너지체인의 고하중 버전 추가를 위해 이구스 설계 담당자들은 신제품 Twisterband HD의 체인 링크를 더욱 강하고 안정적인 핀/훅 솔루션으로 디자인했다. 이러한 구조로 Twisterband HD 버전은 높은 고하중을 견디는 동시에 뛰어난 유연성을 발휘해 한 축을 중심으로 20회에 달하는 회전 운동을 소화한다. 또한 별도의 제약 없이 0℃ 이하에서 사용 가능하며 옥외 사용에도 적합하다.


좁은 공간에서 케이블을 보호하는 콤팩트형 디자인
Twisterband HD는 좁은 설치 공간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신제품의 외부 직경은 300㎜이며, 높이는 250㎜에서 시작하고 필요한 각도에 따라 위로 움직이며 수평 약 7,000˚, 수직 약 3,000˚까지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모듈형 구조와 종합적인 설계 원리로 케이블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 및 보호된다. 신제품은 이구스 자체 실험실에서 Chainflex짋 케이블과 함께 1백만 사이클의 서비스 수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전에 정의된 최소 곡률 반경은 케이블의 단선을 예방하고, 특수 힌지 구조는 Twisterband HD를 보호하며 밴드 외경에서의 신속한 케이블 충진을 가능케 한다. 마찰 최적화된 고성능 플라스틱 밴드는 -40~80℃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긴 서비스 수명을 보장한다. 특히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케이블을 완벽하고 안정적으로 가이드 하는 이상적인 저마모, 무보수 에너지체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한편 igus GmbH는 에너지체인 시스템 및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의 글로벌 선두 제조업체이며 쾰른 본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35개 지사에 2,4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무빙 어플리케이션용 모션 플라스틱, 플라스틱 부품으로 4억2,7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구스는 혁신적인 제품 및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업계에서 가장 큰 자체 실험실 및 공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이구스(주) www.igus.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Twisterband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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