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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구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주)일광폴리머

여기에 2015. 7. 27. 17:46


고기능성 폴리머와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일광폴리머가 최근 신사옥 완공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보다 쾌적해진 환경과 상설 전시장의 운영으로 업무효율은 높이고 고객들과의 거리는 좁혀가겠다는 (주)일광폴리머. 그들이 전하는 플라스틱 소재 시장의 비전에 대해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주)일광폴리머, 경기도 화성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주)일광폴리머가 신사옥 완공 소식을 알렸다. 경기도 화성에 부지 20,300m2, 건평 4,630m2로 조성된 신사옥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며 (주)일광폴리머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2010년 화성공장 이전 당시부터 구상해온 화성 신사옥 준공이 드디어 완성되었다”며 “본격적인 신사옥 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동안 경기도 일산의 본사와 화성 공장에 흩어져 있던 관리부와 물류팀, 영업인력 일부가 이제는 신사옥을 통해 통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유기적인 업무 분담이 가능해진 것이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더욱 확장된 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대응이 신사옥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주)일광폴리머 측은 신사옥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상설 전시장으로 고객에 한 발 다가서다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일광폴리머의 노력은 신사옥의 구조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총 3층에 이르는 사무실과 물류 창고가 함께 위치해 있는 신사옥은 1층 로비에서부터 3층 천장까지 모든 층을 오픈시킨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오픈된 시야가 주는 쾌적한 느낌과 더불어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고려해 오픈 스페이스를 구현한 것이다.
1층에 위치한 상설 전시장 또한 신사옥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주)일광폴리머가 공급 중인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이 전시장은 제품의 홍보와 상담이 함께 이뤄지는 고객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전시장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능성 폴리머 ▲컴파운딩 제품군을 비롯해 각종 2차 가공제품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별도의 상담 공간까지 마련되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주)일광폴리머 측은 “전시장을 통해 직접 샘플을 눈으로 확인하고, 상담을 이어갈 수 있어 신뢰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며 “우리와 고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자 (주)일광폴리머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라스틱 소재의 토털 솔루션 제공
1990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분야에 소재를 공급하며 경쟁력을 쌓아온 (주)일광폴리머는 단순히 수입·판매를 벗어나 자체적인 기술력까지 확보하면서 국내·외 무대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각종 고기능성 수지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컴파운딩 기술을 통한 제조와 금속접합기술 등의 R&D로 플라스틱의 영역을 한 층 확대하며 그야말로 ‘플라스틱 소재의 해결사’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세계 플라스틱 시장이 주목하는 이름 ‘IKP’
세계적 유명 브랜드의 우수한 소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체적인 기술력까지 갖춰 플라스틱 소재에 있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일광폴리머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내세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꾸준히 해외 유명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이름을 알리는 동시에 타깃 시장에 대해서는 고객의 수요를 분석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있어서는 자회사(천진광진공정소료무역유한공사)까지 설립하며 적극적인 시장진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전자나 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려 한다”고 배경을 설명한 (주)일광폴리머는 “고기능 플라스틱이 적용되는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산업의 경우 세계적인 수요를 커버하는 경우가 많아 소재 기업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생산량을 갖춰야 한다”며 세계화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그들은 자회사와는 별도로 쑤저우 혜주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하며 현지 로컬기업들을 통한 플라스틱 소재공급에 나서기도 했다.
IKP라는 이름이 플라스틱 소재 토털 솔루션의 상징이 되는 날까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둥지에서 플라스틱의 새 시대 연다
화성 신사옥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주)일광폴리머. “꾸준한 기술개발로 플라스틱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들은 “기존의 플라스틱 시장이 아닌 새로운 플라스틱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면서 (주)일광폴리머만의 경쟁력을 다져가겠다”며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경량성과 가공의 용이성을 동시에 갖춘 플라스틱을 보다 다양한 곳에 적용시켜가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새롭게 출발 소식을 알린 신사옥 역시 고객과의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를 통해 (주)일광폴리머는 플라스틱 소재의 새로운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적용되는 제품, 적용되는 산업에 맞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주)일광폴리머. IKP라는 이름이 세계 플라스틱 시장에서 써내려갈 역사를 기대해보자.


(주)일광폴리머  www.ikp.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사옥 구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주)일광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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