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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축소판 ‘CHINAPLAS 2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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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축소판 ‘CHINAPLAS 2016’

여기에 2016. 2. 29. 16:22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로 거듭난 CHINAPLAS가 2016년에는 상해에서 대규모 전시를 마련했다. 중국 대륙의 거대한 플라스틱 시장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플라스틱 산업 경쟁력을 내세워 매년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온 CHINAPLAS.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축소판 CHINAPLAS 2016 전시 현장을 본지가 미리 살펴봤다.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이 중국에 모인다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모든 것을 담은 대표적인 전시 CHINAPLAS가 오는 4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1979년 처음 개최된 이래 30회째를 맞은 이 전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전시협회(UFI)의 인증을 받은 플라스틱·고무 전문 박람회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독일의 K-Fair에 이어 두 번째로 평가받는 CHINAPLAS는 지난 2015년 열린 전시에서도 40개국 3,200여개사가 참여하고 240,000sqm의 방대한 규모로 펼쳐지면서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전시가 개최되는 중국은 거대한 플라스틱 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이번 전시 역시 중국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트렌드와 기술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전망이다.


테마존 구성으로 전문성 높여…
CHINAPLAS에는 총 16개의 존이 마련돼 전시영역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첨가제 ▲자동화 기술 ▲보조 및 시험 장비 ▲바이오플라스틱 ▲화학물질 및 원료 ▲중국 수출 기계류 및 원료 ▲컬러 안료 및 마스터배치 ▲합성 및 고기능성 재료 ▲금형 ▲압출기 ▲박막 기술 ▲사출성형기 ▲플라스틱 포장 및 취입 성형기 ▲재활용 기술 ▲고무기기 ▲반제품 등으로 나뉜 각각의 구역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기술과 장치들이 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지난 해 광주에서 열린 전시를 능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플라스틱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주최 측에서도 글로벌 전시의 명성에 걸맞은 빈틈없는 준비로 참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플라스틱 업계의 한류열풍 기대하라
중국 상해의 신상해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CHINAPLAS 2016에는 세계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노리는 한국 업체들도 대거 참석해 기술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참가를 확정한 국내 플라스틱 기업들은 “중국이라는 높은 시장성과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전시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참가를 결정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 무대에서 펼쳐 보이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CHINAPLAS 2016  www.chinaplasonline.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축소판 ‘CHINAPLA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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