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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상기공, 신기술 ‘슈퍼토네이도’ 금형 업계에 새로운 바람 일으키다

여기에 2016. 5. 10. 21:11

고품질 및 생산성 200% 향상을 위한 기술 ‘슈퍼토네이도’
(주)마상기공(이하 마상기공)의 신기술 금형온도조절기 ‘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가 생산현장에 직접 투입된 결과,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입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H사에 따르면, 이 기술을 자동차 도어 내부 생산에 적용하여 기존 80초였던 사이클타임을 50초로 단축시키며 연간 7~10억 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전자제품 기업에 세탁기 커버를 납품하고 있는 D사 역시 동사의 슈퍼토네이도를 활용해 40초였던 쿨링타임을 13초로 단축시키며 연간 5~7억 원의 이익을 창출했다고 전해왔다.
마상기공의 임채복 대표이사는 “슈퍼토네이도는 배수관의 높은 위치에 따른 백(Back)부하를 고려하여 냉각수의 유속을 더욱 빠르게 하는 기술로, 금형 속에서 흐르는 냉각수를 뒤편에서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여 금형을 통과하는 물이 완벽한 난류를 형성, 급속 냉각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흡입펌프가 금형내부의 냉각수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온도를 제어해 금형냉각회로를 넣지 못하는 복잡한 구조에도 적용할 수 있고, 여러 편 조립 코어에도 직·관통 냉각회로를 설치해 캐비티(Cavity) 내부의 공기까지 빨아들이므로 성형성이 좋으며 냉각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사출성형 불량감소, 원재료비 절감, 사출기 가동시간 단축 등을 실현해 200%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신기술에 대한 장점을 언급했다. 냉각 시 정확한 온도조절을 위한 특수간접 냉각방식의 이 기술은 국내 및 세계 특허출원으로 등록되어 마상기공의 기술력을 또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주)마상기공의 기술, 오토마스터(AUTOMASTER)로 탄생
플라스틱 사출성형에 있어 ‘금형의 온도 관리’는 제품의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금형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사출압력을 과도하게 상승시켜 충진하게 되면 금형의 마모 및 파손으로 생산이 중단되거나 금형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반대로 금형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Parting Line에 버(Burr)가 발생되어 후가공을 해야 하므로 결국 사이클 타임이 지연되고 품질이 저하되며 많은 불량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임채복 대표이사는 “금형의 온도에 따라 제조원가와 생산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따라서 철저한 금형온도 관리를 위해서는 금형온도조절기도 ‘지능적’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상기공의 대표 제품인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는 지능적인 기술로 그동안 많은 사출성형 공장에 적용되어 최고의 생산성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해왔다.
가소성을 위한 가열된 고분자 수지의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공법과 금형 속에 주입된 고분자 수지를 급속 냉각하는 ‘Fuzzy & P.I.D’ 기술이 접목된 오토마스터는 자가진단 및 예비판단의 인공지능기술(특허 제81909호)로 실측 금형온도 센서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형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냉/온수 선택이 가능해 냉각시켜야 할 금형과 열을 가해주어야 할 금형을 각각 구분하여 제어해 줌으로써 전기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급냉각 선택이 가능하여 금형에 많은 유량을 흘려보내 빠른 속도로 냉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산속도를 향상시켜준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확보한 오토마스터는 온수탱크 내에 물이 부족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급수가 이루어지고, 온수탱크는 특수 보온처리를 해 높은 압력에도 안전하다.


(주)마상기공 임채복 대표이사

렌탈 서비스 시작! “이제 부담 없이 마상기공의 우수한 기술력을 경험해보세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금형의 온도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형온도조절기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마상기공은 2015년부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형온도조절기를 잘 모르는 소규모의 기업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는 임채복 대표이사는 “이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장비도입 초기에 발생하는 자금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기적인 장비 관리는 물론,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서 제품을 빌려 쓰는 마상기공의 렌탈 사업은 금형온도조절기 적용을 고민하던 신규 고객들이 저렴한 구입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렌탈 서비스는 24개월/36개월 기준이며, 계약기간 만료 후에 렌탈기기는 고객사로 이관된다. 마상기공은 렌탈 기간 동안 기기관리를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렌탈 기간이 종료돼도 무상점검과 같은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신공법의 금형온도조절 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로 품질과 서비스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


(주)마상기공 www.masang.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마상기공, 신기술 ‘슈퍼토네이도’ 금형 업계에 새로운 바람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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