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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 TS2 시리즈, 2018 오토매티카에서 베일 벗다

여기에 2018. 7. 17. 09:29

스토브리가 지난 6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18 오토매티카(Automatica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새로운 스카라 로봇 TS2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스토브리의 특허기술인 JCS드라이브를 적용,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이 스카라 로봇은 매우 짧은 사이클 타임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위생 설계로 민감한 환경에서의 활용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스토브리 로봇사업부의 Gerald Vogt 본부장은 TS2 시리즈와 기존 스카라 로봇 TS 시리즈의 공통점에 대한 질문에 “아무것도 없다”는 말로 완벽한 차별화를 실현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는 “스토브리 다관절 로봇에 적용돼 제조용 로봇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JCS드라이브를 모듈형으로 설계해 TS2 시리즈에 적용했으며, 이 기술은 스카라 로봇 성능 향상의 핵심”이라며 “외부 케이블링을 함께 내장하는 중공축 기술은 독특한 클린룸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명실상부 생명 과학 자동화 분야 선두주자인 스토브리는 TS2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이 분야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TS2 시리즈는  TS2-40/60/80/100의 4개 모델로 구성되어, 4축 스카라 로봇 TS2-100 모델이 출시됨으로써 기존 400~800㎜에 불과했던 스카라 로봇(TS 시리즈 기준) 작업 반경이 1,000㎜까지 확장되었으며, 전반적인 라인업들은 TS 시리즈 대비 더욱 콤팩트해져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또한, 스카라 로봇으로서는 처음으로 툴 체인지 시스템을 옵션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S2 시리즈의 4가지 모델을 면밀히 살펴보면 공통된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로 수직다관절로봇 TX2 시리즈와 공유되는 동일한 로봇 받침대로, 로봇 팔, 각 축 및 드라이브는 특정 모델과 동일하며, 로봇 암의 경우 4가지 모델들은 두 가지 버전 중 하나로 제작되었습니다.

소형 모델인 TS2-40/60과 대형 모델인 TS2-80/100이 각각 동일한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같은 특징은 새로운 모듈형 디자인의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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