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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케이블베어 브랜드 원일산업

여기에 2018. 12. 20. 11:19

원일산업은 1989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케이블베어를 개발과 제조하는 전문업체 입니다. 또한, 개폐형 WIP Type,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WIPS Type, 밀폐형의 WID Type,  경량화 및 간편조작형의 WIF Type, 제철 분야 등 특수 분야에 특화된 TK Type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클린품용 케이블베어를 업그레이드 하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원일산업의 이용운 대표는 고객의 요구로 인해 저소음과 저분진을 실현했다고 밝히며, 어떤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의 폭을 다양하게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원일산업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25시리즈인데 한 링크당 피치거리는 25mm로, 폭은 50, 75, 125mm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허용곡률 반경은 50R부터로 높이가 낮거나 협소한 곳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베어는 조립의 형식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작은 오차로 인해 전체의 형태가 망가질 수 있는 정교함이 요구되는 분야로 소재와 금형, 사출까지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용운 대표는 전선을 보호한다는 본래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내구성이나 다양성 등을 갖추면서 경쟁력을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케이블베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꾸준히 좋은 제품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원일산업은 특히 가격과 납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제품의 품질가 가격에서 큰 차별화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또한, 빠른납기 및 서비스 역시도 제품에 대한 충분한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여 주문 즉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서비스 또 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원일산업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반도체, 자동화 산업 등에서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고급형 제품으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용운대표는 고객에게 인정받기까지 시간이 걸렸던 만큼, 더욱 좋은 제품과 정직하고 성실한 서비스로 이 신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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