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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벤, 공장자동화 및 로봇SI전문기업

여기에 2019. 7. 26. 18:41

2009년 5월에 설립한 로봇SI전문기업 루벤(김용훈 대표이사)은 로봇 자동화 중 특히 실링 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3D비전 제품군을 추가했고, 최근에는 로봇 안전 솔루션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로봇 자동화를 제안합니다.

루벤은 2008년 독일 선더호프의 국내 파트너로 선정되며 실링 자동화 솔루션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08년 I社 VW향 램프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실링 공정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전용 소재를 공급해왔고, 한편으로는 자사 화성공장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링 로봇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조명부품, 인클로저, 필터 등 다양한 제품을 외주 생산하고 있습니다.


루벤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선더호프사는 실링 툴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즉석 성형이 가능한 디스펜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서, 지난 2017년 전 세계적인 사업망을 갖춘 독일의 종합 생활용품 기업 헨켈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디스펜싱 장치와 케미컬을 함께 공급하는 회사로도 유명한 이 회사는 고생산성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특히 적합한 툴을 생산합니다.

루벤은 4차 산업혁명의 개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로봇 자동화 공정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D비전 및 안전 솔루션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최근 무작위로 흩어진 제품을 픽앤플레이스하는 빈피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벤은 3D비전을 이용한 여러 로봇 응용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순 빈피킹 어플리케이션을 넘어 비정형화된 제품을 픽 앤 플레이스 할 수 있는 기술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루벤은 최근들어 안전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에 대한 안전 규제가 강화되며 기존에 설치한 비규격 로봇 안전펜스에 대한 재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로봇을 도입한 다수의 중소기업 입장에서 정확한 안전펜스 설치 요건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김용훈 대표이사는 현재 필드에서는 기 설치된 제조용 로봇 안전펜스가 규격 제품이 아닌 경우가 많고, 규격 제품이라고 해도 규정에 어긋난 설치로 재설치가 필요한 업체도 있다면서 루벤은 자체 로봇 시스템 구축 및 안전 솔루션 전반에 대한 설치까지 고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기 설치된 로봇 시스템에 대한 안전 솔루션 컨설팅 및 재설치 사업까지 함께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루벤은 현재 안젠펜스는 스웨덴의 AXELENT社의 X-Guard®로, 해당 브랜드는 유럽 산업계가 요구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고품질의 제품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출시된 이래 10년 이상 꾸준히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며 진화해온 X-Guard®는 풍부한 선택 옵션을 바탕으로 모든 로봇 및 자동화 현장에 적용 가능합니다.


또한, 지각 형태 뿐 아니라 라운드 타입의 펜스까지 지원하고 있는 이 제품은 광범위한 표준 구성품 및 액세서리를 포함하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경첩 및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하게 안전펜스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루벤은 협동로봇을 배제한 순수 제조용 로봇을 이용하여 로봇시스템을 구축하는 전통적인 로봇SI 전문기업으로 현장의 생산성과 불량률 최소화를 위해 가장 완성도 있는 로봇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그간 축적해온 시스템 구축 경험을 규격화, 모듈화하고, 어플리케이션의 장르에 맞게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자체 디자인한 그리퍼를 하나의 브랜드로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퍼는 로봇의 역할을 결정해주는 중요한 엔드 이펙터 중 하나로, 루벤은 로봇 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그리퍼를 자체 설계,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대표이사는 단순히 성력화를 위해 로봇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공정의 첨단화, 고도화를 위해 완성도 높은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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