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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로 한국 기술력 입증한 한국분체기계(주)

여기에 2020. 3. 4. 11:30

 


분쇄·분체기계 분야의 후발국 설움을 연구개발로 극복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품질관리로 첨단 초미립자 분쇄 및 분체 기술력에서 국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국분체기계(주)(이하 한국분체기계)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기술선진국에 의존하던 미립자 분쇄·분체 기술을 국산화한데 이어 ‘초미립 분쇄시스템’을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전수받았던 우리나라가 독일을 비롯한 잠수함 건조 선진국을 꺾고 잠수함 수출국의 반열에 오른 것과 같은 쾌거로 평가하기도 한다.
기계 산업은 물론이고 분쇄·분체기계 분야에 있어 후발국인 우리나라의 여건상 개발을 위한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동사는 기술적인 한계에 굴하지 않고 한국화학연구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영남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수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미립 분쇄시스템’ 개발에 성공, 국산화는 물론이고 선진국의 제품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자존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불모지와 같았던 분쇄·분체기계 분야에서 지난 20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해외로 역수출해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분체기계의 기술력
한국분체기계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마이크로 에어제트 밀(Micro Air Jet Mill)’과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Micro Air Classifier Mill)’이란 획기적인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 제품들은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신소재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초미분(1Micron) 이하인 서브마이크론(Sub Micron-nano) 수준의 분쇄·분체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타기종과 달리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며 “분쇄기 온도 상승이 적을 뿐 아니라 기계 내부 소음이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한국분체기계의 제품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기’라는 것이다.
이 인증을 받은 업체는 그만큼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안 대표이사는 “현재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기술 개발을 보완해 더 좋은 신기술을 개발하겠다”며 “국내 기술의 무한성을 확인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전했다.

장인정신으로 ‘무결점 제품 생산’ 지향
고체물을 잘게 부수는 분쇄·분체 기계는 화학, 석유화학, 금속분말, 2차전지, 소재, 식품, 제약, 화장품, 사료, 비료 등에서 산업용으로 많이 쓰인다. 생산 및 조립 과정에서 0.01%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하이테크 장치여서 정밀한 가공능력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한국분체기계는 전체 임직원이 ‘무결점 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한 동사는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안 대표이사는 “외국 제품과 비슷하게만 만들어도 성공이라는 분위기가 국내 분쇄·분체 기계 업계에 팽배했는데 치열한 연구개발로 이 같은 고정관념을 하나하나 깨고 있다”며 “FTA 등 글로벌 경제 영토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경쟁력은 첨단 기술력의 확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안 대표이사는 마이크로 에어 제트 밀과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에 남다른 애착과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자연 친환경적인 분쇄·분체 기계의 중심에는 한국분체기계가 있다
현재 분쇄·분체 기계를 사용하는 분야는 곡류, 해조류, 한약재, 설탕 등 식품이나 약재 관련 업종이 대부분이다. 이들 업종에서는 한국분체기계의 제품이 분쇄기 발열이나 산화로 인한 변질이 없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HACCP와 GMP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계이기 때문에 바이오 신소재 등의 산업 전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안 대표이사는 “향신료 등은 맛이나 향기가 손실되지 않는 방식으로 분쇄를 하기 때문에 웰빙 트렌드에도 잘 맞는다”면서 “폐목재나 나무껍질 등을 잘게 파쇄하여 퇴비를 만들면 나뭇잎이나 풀과 비교할 수 없는 양질의 퇴비를 얻을 수 있다.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소더스트 머신을 활용한다면 우리 농토를 살리고 농산물의 품질을 행상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랜 노하우로 맺은 노력의 결실
한국분체기계는 설립 초기부터 전문화, 특성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자체기술연구소도 갖추어 차별화된 제품군을 끊임없이 개발했다. 그 결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등을 획득했다.
안 대표이사는 “땀과 노력은 언제나 보상이 있기 마련이다. 완벽한 제품을 생산해 이윤추구가 아닌 고객만족을 추구한다면 중소기업도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출과 관련 “일본은 전통적으로 납품이 까다로운데 일본의 유수 제약업체로부터 수주해 결실을 맺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업체들을 모두 제친 것은 계약 이상의 의미다. 이제는 어느 곳에 진출해도 기술을 인정받는 도약의 분수령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한 한국분체기계는 지난 1982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노력으로 분쇄·분체 관련 종합기기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분체기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객만족 높인다
안기철 대표이사가 회사를 경영하며 중시하는 점은 거래업체와의 약속, 소비자에 대한 적기적소의 대응, 완벽한 품질보증 등 제품의 품질과 고객의 신용이다.
이를 위해 그는 “24시간 긴급 A/S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으로 고객 감동 실현에도 공을 들이는 중”이라며 “사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제품을 개선해 나간다는 장인정신을 갖고 성장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제 세계 1등 기업만이 살아남는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기술강국’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중소기업인 한국분체기계가 선진국을 뛰어넘는 첨단기술력으로 역수출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점은 모든 기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기술을 보완하고 개발해 더 좋은 신기술을 개발하겠다는 한국분체기계. 날로 더해가는 분쇄·분체 기계 분야에서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국분체기계(주)
www.hankook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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