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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국제한 확대한다.."한국인 입국 금지국에 사증면제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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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국제한 확대한다.."한국인 입국 금지국에 사증면제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여기에 2020. 4. 8. 17:49

코로나19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 전략 펼친다


최근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커짐에 따라, 국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입국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한국인을 입국 금지하는 국가에 대해, 사증면제 및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외국인 입국제한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예방하고, 자국민의 안전을 보다 보호하기 위함이다. 정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공항을 비롯한 많은 장소에서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의 각국에서도 로봇, 드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검열 및 예방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국가 공항에서도 방역 및 검열에 집중하는 다양한 로봇들을 살펴볼 수 있다. 홍콩 국제공항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율주행 로봇을 배치한 바 있다. AAHK 공항에서는 멸균로봇을 활용,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를 청소하는 데 집중해왔다. 자외선을 통해 세균을 제거하고, 24시간 소독과 방역 작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균의 DNA와 RNA를 손상, 유해한 미생물을 파괴하는 데 최적화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국의 공항에서도 자율주행 '네오봇(Neo robot)'이 청소 및 방역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네오봇은 관리에서부터 승객 및 직원의 안전 보장, 환경 정리 등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고급 AI, 카메라 및 3D 센서를 사용해 자율적으로 이동한다. 미리 경로를 프로그래밍해 활용하는 기존의 청소로봇과 달리,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향후 수요가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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