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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재활기기 선두주자 (주)맨엔텔, '체간안정화재활로봇'으로 근력강화 지원

여기에 2020. 12. 22. 18:52

(주)맨엔텔의 체간안정화재활로봇 (사진. (주)맨엔텔)


첨단기술교육장비 및 재활의료기기로 이름을 알린 (주)맨엔텔(Man&tel, 이하 맨엔텔)이 체간안정화재활로봇을 통해 재활운동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기업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팀을 구성,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재활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환자 편의를 위한 장비와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어 의료산업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체간안정화재활로봇은 ‘전동식 기능회복용 기구’로, 체간 보정이 필요한 사람 또는 하지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하다. 맨엔텔은 체간 안정화 훈련 및 STS(Sit To Stand) 훈련용으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한편, 게임을 기반으로 한 훈련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재미있게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누적된 데이터로 몸의 호전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주)맨엔텔이 지난 2020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 체간안정화재활로봇을 선보였다. (사진. (주)맨엔텔)

 

대략 735(W)X1,600(L)X1,500(H)㎜의 사이즈를 지닌 체간안정화재활로봇은 최대 150㎏ 사용자까지 활용 가능하다. 전원 AC 110~220V, 50/60Hz, 소비전력 125W으로, 21.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손쉽게 훈련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앉은 상태에서의 체간 안정화 훈련과 로봇의 도움을 받아 일어서는 훈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해당 로봇은 미국 FDA 및 CE MDD 인증을 획득, 기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동하지 않고서도 한 곳에서 훈련할 수 있음은 물론,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활할 수 있어, 훈련이 필요한 다수의 사용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맨엔텔 관계자는 “체간 보정 및 하지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특화된 기구”라고 전했다. 

 

한편 맨엔텔은 사람을 위한 의료장비를 개발, 첨단기술교육 및 재활의료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ICT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육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교육의 선진화를 실현하고, IT-의료 융합 제품을 개발하며 재활의료기기 산업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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