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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과 중고, 맞춤형 컨설팅까지 책임지는 대신유압기계

여기에 2014. 6.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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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유압기계 양경화 대표



플라스틱 관련 모든 제품 전시
중고에서 신품까지, 플라스틱과 관련한 모든 제품을 공급해온 대신유압기계가 지난해 신축개업이후 플라스틱 업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떠올랐다. 제품의 성능과 상태를 한 눈에 살펴보고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전시장 마련으로 고객들의 신뢰 역시 높아진 것이다. 대신유압기계를 이끌고 있는 양경화 대표는 “보다 넓은 전시장 마련으로 고객의 신뢰 역시 한 층 높아졌다”며 최근의 상승세를 설명했다.
1990년 기계제작업체의 영업소를 운영하면서 기계와의 인연을 맺은 양 대표는 이후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제품 공급을 위해 대신유압기계를 설립했다. 현장에서의 효율성은 높이면서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고기계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구 3공단에서 중고 기계매장을 오픈해 점차 이름이 알려지면서 지금의 칠곡군 왜관읍으로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는 그는 “사출기와 압출기를 비롯해 각종 주변 기기를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플라스틱 업체들의 관심을 끌어냈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엄격한 기계 관리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는 필수
500평에 이르는 전시장을 갖추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대신유압기계는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철저한 품질관리로 점차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나갔다. 기계의 실물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른 제품과 비교까지 가능한 넓은 전시장은 이제 대신유압기계의 트레이드마크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각 메이커별 자료를 수집해 비교해야했던 수고를 단번에 털어내면서 고객들은 현장의 모든 고민을 이곳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엄격한 기계 관리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개업 당시부터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구매자의 입장에서 기계를 관리해왔다는 양경화 대표는 “저렴한 가격에 중고제품을 선택하지만 ‘중고’라는 말이 갖는 불안감은 여전한 고객의 고민”이라며 “이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사는 아니지만 대신유압기계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기계 관리와 A/S를 위한 기동반을 별로 운영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한 그는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효율적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사출 및 압출기계를 비롯해 취출로봇, 분쇄기 등 각종 주변기기까지 가득 찬 전시장은 그야말로 플라스틱 생산현장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양 대표는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모든 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중고부터 신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장을 소개했다. 각종 메이커를 모두 비교해 볼 수 있는데다 자신의 현장에 맞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현장의 전체 시스템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신유압기계가 자랑하는 최고의 보수 및 점검 기술력은 제품의 성능을 최적화해 새 제품 못지않은 품질로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만큼 스스로가 메이커라는 생각으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양경화 대표의 다짐은 현장에서 지속적인 신뢰가 이어지는 중요한 비결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계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모두 파악해 대응해야 하는 만큼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지만, 고객의 현장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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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관리 통한 고객 만족
지난 해 전시장 확장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대신유압기계. 달라진 환경에서 새 출발을 알린 그들은 최근 적극적인 홍보활동까지 개시하면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맨투맨 중심의 영업방식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대신유압기계를 알리는 동시에 서비스를 강화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영업 인력을 늘리는 것보다 이미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장기적 안목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양 대표는 “영업방식을 바꾸고 기술에 좀 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평가도 한층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대신유압기계를 선택한 고객을 만족시키지 않고서는 영업이 의미가 없다는 그의 생각은 이렇듯 고객 만족이라는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여줄 ‘현명한 선택’
좋은 제품을 확보하는 한편 쏟아지는 제품 문의에 대응하고 제품 관리와 사후 서비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양경화 대표는 최종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좋은 제품을 공급해 고객사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새로운 공장 설비를 계획하는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품질과 생산량은 최고 수준으로 이어갈 수 있는 ‘현명한 선택’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다.
“중고기계가 현장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 같이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그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산업을 이끄는 고객사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신제품의 영업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의 기술력을 토대로 주변기기의 자체제작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욱 많은 제품들이 확보되면 제2전시장을 마련해 대구·경북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영업망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에 대한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온 대신유압기계.
플라스틱 생산 현장의 많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기에 그 노력이 멋진 해결책이 되어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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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품과 중고, 맞춤형 컨설팅까지 책임지는 대신유압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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