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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에 대한 조속한 대책 필요 본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주파수 증가 및 도시 정전을 대비하기 위해 전력 공급의 불완전성에 대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링컨대학교(University of Lincoln)의 Hugh Byrd 교수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의 Steve Matthewman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전력 시스템의 불안정과 전기 기반시설의 약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건물들이 가득 들어선 도시 지역에서 더욱 그러하다. 이번 연구는 최근 몇 년간 전기 사용의 빠른 증가에 대해 점검하였던 과거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완전하게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례가 점차 일반적으로 됨에 따라 전기공급 없이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Byrd 교수는 "연구진은 지난번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는 속도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연구는 왜 에너지 자원이 점점 더 불충분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를 통하여 석유나 석탄과 같은 자원의 고갈이나 재생가능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후 조건의 잦은 변화와 같은 부적절한 에너지가 그리드 네트워크 중단으로 자주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영국 에너지 시장 규제기관인 Ofgem은 2015년까지 비상 전기 생산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수요의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유연성(Flexibility)이 더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보안에 대한 이슈는 대량의 재생가능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국가에도 존재한다. 비, 바람, 태양광 등은 지구 온난화에 의해 변화를 예상하기 점차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케냐, 인도, 탄자니아, 베네주엘라와 같은 국가들은 심각한 정전을 겪었으며, 이 모든 사고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원인은 수력발전용 댐에 비가 부족함에 따라 발생하였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전기 공급이 산업 민영화와 기반시설에 대한 방치로 점차 불안정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Matthewman 교수는 "지난 20년간 규제 완화와 민영화는 전력 산업에서 중요한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 경쟁적인 환경, 신뢰성 및 수익은 서로의 의도가 엇갈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공유 그리드(Shared Grid)에 관심을 보이지만 여분의 생산능력을 비용절감이라는 이유 하에 줄이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 국가 권고체, 재보험 산업, 조직 사회학자 사이에서 광범위한 동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정전 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경향은 발전, 송전 및 배분 서비스 분리에서 볼 수 있다. Byrd와 Matthewman 교수는 이러한 과정이 전기 중단과 같은 사고를 더 자주 발생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기술적 시스템과 인간적 시스템이 서로 소통이 필요할 때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2003년 미국 오하이오 및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발생하였던 세계 최악의 정전사고는 이러한 소통의 실패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전력 공급 실패는 100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바 있다. Byrd 교수는 "전력 공급 중단 사태는 인간의 실수나 기술적 결점으로 종종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문제는 개인적인 수준이나 기본적인 사항까지 내려갈 수 있다. 사람의 문제냐 기계의 문제냐는 비난은 네트워크 중단의 체계적인 특성을 모호하게 만든다. 시스템 사고는 사람, 기술적 시스템, 자원, 기관, 제도적 프레임워크, 환경 조건 및 사회적 기대 사이의 관계의 결과물이다. 정전을 발생하는 단일 이벤트나 행동은 없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도시가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고 있더라도 정전이 발생하면 기능이 마비된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는 끝없는 에너지 수요을 충족하기 위해 연속적이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지속적인 도전을 받고 있다. 개인이나 집단적 수준에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세계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에 대한 조속한 대책 필요
Byrd 교수는 "연구진은 지난번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는 속도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연구는 왜 에너지 자원이 점점 더 불충분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를 통하여 석유나 석탄과 같은 자원의 고갈이나 재생가능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후 조건의 잦은 변화와 같은 부적절한 에너지가 그리드 네트워크 중단으로 자주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영국 에너지 시장 규제기관인 Ofgem은 2015년까지 비상 전기 생산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수요의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유연성(Flexibility)이 더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보안에 대한 이슈는 대량의 재생가능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국가에도 존재한다. 비, 바람, 태양광 등은 지구 온난화에 의해 변화를 예상하기 점차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케냐, 인도, 탄자니아, 베네주엘라와 같은 국가들은 심각한 정전을 겪었으며, 이 모든 사고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원인은 수력발전용 댐에 비가 부족함에 따라 발생하였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전기 공급이 산업 민영화와 기반시설에 대한 방치로 점차 불안정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Matthewman 교수는 "지난 20년간 규제 완화와 민영화는 전력 산업에서 중요한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다. 경쟁적인 환경, 신뢰성 및 수익은 서로의 의도가 엇갈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공유 그리드(Shared Grid)에 관심을 보이지만 여분의 생산능력을 비용절감이라는 이유 하에 줄이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 국가 권고체, 재보험 산업, 조직 사회학자 사이에서 광범위한 동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정전 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경향은 발전, 송전 및 배분 서비스 분리에서 볼 수 있다. Byrd와 Matthewman 교수는 이러한 과정이 전기 중단과 같은 사고를 더 자주 발생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기술적 시스템과 인간적 시스템이 서로 소통이 필요할 때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2003년 미국 오하이오 및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발생하였던 세계 최악의 정전사고는 이러한 소통의 실패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전력 공급 실패는 100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바 있다. Byrd 교수는 "전력 공급 중단 사태는 인간의 실수나 기술적 결점으로 종종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문제는 개인적인 수준이나 기본적인 사항까지 내려갈 수 있다. 사람의 문제냐 기계의 문제냐는 비난은 네트워크 중단의 체계적인 특성을 모호하게 만든다. 시스템 사고는 사람, 기술적 시스템, 자원, 기관, 제도적 프레임워크, 환경 조건 및 사회적 기대 사이의 관계의 결과물이다. 정전을 발생하는 단일 이벤트나 행동은 없지만 결론은 단순하다. 도시가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고 있더라도 정전이 발생하면 기능이 마비된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는 끝없는 에너지 수요을 충족하기 위해 연속적이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지속적인 도전을 받고 있다. 개인이나 집단적 수준에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세계 전력 공급의 불안정성에 대한 조속한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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