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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온도조절기 선두주자 (주)마상기공, 신기술 ‘슈퍼토네이도’ 개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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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온도조절기 선두주자 (주)마상기공, 신기술 ‘슈퍼토네이도’ 개발!

여기에 2015. 5. 28. 14:38

소비전력 감소, 생산성 증대, 장비수명 연장 및 정밀한 금형온도 제어가 가능한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를 개발·생산하는 (주)마상기공이 최근 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라는 신기술을 개발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세계 유일무이한 이 기술은 사출성형 불량감소, 원재료비 절감, 사출기 가동시간 단축 등을 실현해 200%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는 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금형온도조절기 분야를 이끄는 (주)마상기공을 만나 최신 기술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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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상기공 임채복 대표이사


고품질 및 생산성 200% 향상을 위한 기술 ‘슈퍼토네이도’


1985년에 설립되어 금형온도조절기 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주)마상기공(이하 마상기공)이 최근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금형온도조절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일명 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라고 불리는 신기술로, 이름처럼 강력하고 뛰어난 장점으로 금형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마상기공의 임채복 대표이사는 “슈퍼토네이도는 배수관의 높은 위치에 따른 백(Back)부하를 고려하여 냉각수의 유속을 더욱 빠르게 하는 기술로, 금형 속에서 흐르는 냉각수를 뒤편에서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여 금형을 통과하는 물이 완벽한 난류를 형성, 급속 냉각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흡입펌프가 금형내부의 냉각수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온도를 제어해 금형냉각회로를 넣지 못하는 복잡한 구조에도 적용할 수 있고, 여러 편 조립 코어에도 직·관통 냉각회로를 설치해 캐비티(Cavity) 내부의 공기까지 빨아들이므로 성형성이 좋으며 냉각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사출성형 불량감소, 원재료비 절감, 사출기 가동시간 단축 등을 실현해 200%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신기술에 대한 장점을 언급했다.
냉각 시 정확한 온도조절을 위한 특수간접 냉각방식의 이 기술은 특허출원으로 등록되어 마상기공의 기술력을 또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어떠한 산업변화 속에서도 마상기공은 흔들림 없이 연구에 매진하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여 왔다. 그 결과 다수의 발명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대기업 및 협력사에 고기술 및 제품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임 대표이사는 “이처럼 고객 요구에 의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지금까지 마상기공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번 신기술 또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로서 당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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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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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네이도(SUPER TORNADO) 후면부


(주)마상기공의 기술, 오토마스터(AUTOMASTER)로 탄생


플라스틱 사출성형에 있어 ‘금형의 온도 관리’는 제품의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금형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사출압력을 과도하게 상승시켜 충진하게 되면 금형의 마모 및 파손으로 생산이 중단되거나 금형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반대로 금형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Parting Line에 버(Burr)가 발생되어 후가공을 해야 하므로 결국 사이클 타임이 지연되고 품질이 저하되며 많은 불량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임채복 대표이사는 “금형의 온도에 따라 제조원가와 생산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따라서 철저한 금형온도 관리를 위해서는 금형온도조절기도 ‘지능적’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상기공의 대표 제품인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는 지능적인 기술로 그동안 많은 사출성형 공장에 적용되어 최고의 생산성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해왔다.  
가소성을 위한 가열된 고분자 수지의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공법과 금형 속에 주입된 고분자 수지를 급속 냉각하는 ‘Fuzzy & P.I.D’ 기술이 접목된 오토마스터는 자가진단 및 예비판단의 인공지능기술(특허 제81909호)로 실측 금형온도 센서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형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냉/온수 선택이 가능해 냉각시켜야 할 금형과 열을 가해주어야 할 금형을 각각 구분하여 제어해 줌으로써 전기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급냉각 선택이 가능하여 금형에 많은 유량을 흘려보내 빠른 속도로 냉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산속도를 향상시켜준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확보한 오토마스터는 온수탱크 내에 물이 부족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급수가 이루어지고, 온수탱크는 특수 보온처리를 해 높은 압력에도 안전하다.
이와 함께 금형온도 자동조절장치인 S-Con(Smart Controller)은 냉각속도를 7배 증가시켜 생산주기를 50% 단축시킴으로써 제품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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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


렌탈 서비스 시작! “이제 부담 없이 마상기공의 우수한 기술력을 경험해보세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금형의 온도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형온도조절기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마상기공은 2015년부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형온도조절기를 잘 모르는 소규모의 기업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는 임채복 대표이사는 “이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장비도입 초기에 발생하는 자금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기적인 장비 관리는 물론,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서 제품을 빌려 쓰는 마상기공의 렌탈 사업은 금형온도조절기 적용을 고민하던 신규 고객들이 저렴한 구입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렌탈 서비스는 24개월/36개월 기준이며, 계약기간 만료 후에 렌탈기기는 고객사로 이관된다. 마상기공은 렌탈 기간 동안 기기관리를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렌탈 기간이 종료돼도 무상점검과 같은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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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5)에서의 (주)마상기공 부스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 1위 도전!’
 
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금형온도조절기 분야를 이끄는 마상기공은 중국 및 인도 지사를 필두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의 비중을 더 높일 계획이다. 현재 동사는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0%인데, 향후에는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임채복 대표이사는 “해외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하면서 중국, 인도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사는 올해 여름 (사)한국금형기술사회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에도 참가해 좀 더 많은 금형 기술자들에게 신기술인 슈퍼토네이도를 알리기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공법의 금형온도조절 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로 품질과 서비스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마상기공 www.masang.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금형온도조절기 선두주자 (주)마상기공, 신기술 ‘슈퍼토네이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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