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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15. 11. 수출 상담회 추진을 위한 불산시 관계자 사전협의 본문
KIRIA, 중국 불산에 한국 로봇 알리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성장사업단 글로벌확산팀이 국내 제조용 로봇 수출지원을 위해 중국 불산시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가졌다. 이는 다가오는 11월 불산지역 제조기업과 국내 로봇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및 중국 협력기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중국 불산시 정부 관계자, 광저우 물류협회, 로봇바이어 대표 등이 이번 협의에 함께 했다.
또한 진흥원 로봇성장사업단 글로벌확산팀은 이번 출장을 통해 제2회 로봇·지능형 산업기기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2개 사(한중알앤비, MRT인터)도 지원했다.
중국 공업 경제의 중심 ‘불산’
중국 광동성 불산시는 면적 3,797.72㎢, 인구 735만 명의 광동성 중남부 위치한 도시로, 동쪽으로는 광저우, 남쪽으로는 홍콩-심천과 인접해 있으며, 특화 산업기지 38개, 장비제조 업체 11,000개 사, 생산액 1억 위안 초과 업체 317개 사를 보유한 도시이다. 더불어 글로벌 500대 기업 중 48개 기업이 진출해 46억 달러를 투자, 90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며, 광저우 및 항저우보다 높은 공업생산액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중국 불산시 방문을 통해 우리 로봇기업들을 지원한 글로벌확산팀 김종헌 팀장은 “최근 중국 제조공장 노후화, 근로자 고령화,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으로 로봇도입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광저우·불산은 한-중 교역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화남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제조업이 발달한 산업단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11월, 우리 로봇기업의 불산 수출길 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 불산시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진흥원-불산시청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는 '15년 11월 한국 제조용 로봇기업과 중국기업 간 수출 상담회 개최의 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중국 로봇기업 및 다양한 제조기업과 한국의 로봇 기업간 일대일 상담회 개최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중국 광저우 물류협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는 '15년 11월 한국 제조용 로봇기업과 중국기업 간 수출 상담회 개최에 광저우 기업들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으며, 광저우 물류협회 소속 기업들에게 수출상담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한국의 우수한 로봇부품회사를 소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15. 11. 수출 상담회 추진을 위한 불산시 관계자 사전협의'산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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