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제3회 플라스틱 표준기술 포럼 개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소재부품연구소 고분자신소재팀이 ‘제3회 플라스틱 표준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 섬유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플라스틱표준기술연구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KTR과 국가기술표준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9월 3일(목) KTR 과천청사 1동(관악동) 백두홀에서 열린 포럼에는 약 70여 명의 플라스틱 분야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는 ISO/TC61(플라스틱)의 탄소섬유복합재료 분과위원회 의장과 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베이징 기술&비즈니스 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효성 등 국내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았다.

KTR에서는 고분자신소재팀 최병일 계장이 ‘수퍼 원소재 폴리케톤의 성능시험방법’을 주제로 폴리케톤 규격과 국제표준화 현황, 사업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소재부품연구소 선일식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재 및 국가표준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포럼이 플라스틱 산업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제3회 플라스틱 표준기술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