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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참가업체 부스배정, ‘세계 최초로 온라인 중계’

여기에 2015. 10. 16. 10:36

 

 

SIMTOS 2016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전시사무국)가 오늘(10월 15일) 9시0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공작기계회관 7층에서 「SIMTOS 2016 참가업체 부스배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4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될 SIMTOS 2016은 전회대비 400부스가 증가해 5,867부스로 참가유치를 완료했다. 특히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92.8%인 5,442부스가 조기에 참가를 확정함에 따라 전회대비 40여일이 앞당겨 부스배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스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부스번호를 활용한 참가업체의 전시참가 홍보기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세한 참가업체 정보를 참관객들이 사전에 알 수 있어 참관동선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부스배정 프로그램으로 공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SIMTOS

전시회 참가에 있어서 부스 위치는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좋은 위치에 부스가 자리해야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라면 누구나 부스 선정에 매우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해외 참가업체나 지방 참가업체의 경우 부스배정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해 배정 방식에 관한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SIMTOS 진행 중 가장 큰 이벤트가 될 정도로 ‘참가업체 부스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전시사무국은 부스배정의 공정성 제고와 해외업체의 부스배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 온라인 부스배정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하고, 지난 SIMTOS 2014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부스배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참가업체 및 국내 원거리 참가업체들은 전문관별 부스배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부스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들어냈다.

 

 

부스번호 배정받은 참가업체, 고객대상 전시참가 홍보 본격적으로 시작

전시사무국은 SIMTOS 2014의 부스배정을 전시개최 약 14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SIMTOS 2016에서는 이보다 40여일을 더 앞당겨 전시개최 약 6개월 전(181일)인 오늘(10월 15일)에 참가업체의 부스배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전시사무국은 부스배정 2일전까지 참가업체에게 ‘우선순위 희망부스’ 위치를 받은 후, 역대 참가횟수 및 참가 신청일, 계약금/중도금 납부일 등을 기준으로 한 ‘부스배정 배점기준표’에 의거해 높은 점수 순으로 부스를 배정하고 있다.

 

전회대비 400부스가 증가해 5,867부스로 참가유치를 완료한 SIMTOS 2016은 일부 전문관의 경우는 대기중인 업체까지 발생하게 되었으며 1전시장의 경우 참가업체의 요청에 의해 전시장 로비까지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조기신청 참가업체들에게 가점을 주는 배점제도로 인해 SIMTOS 2016 참가업체의 92.8%인 5,442부스가 조기에 참가를 확정함에 따라 전회대비 40여일이 앞당겨 부스배정을 진행하게 되었다.

 

SIMTOS 2016 참가업체가 전시기간 내에 홍보 전략을 펼칠 부스를 배정받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부스배정 배점기준표’에 의거해 높은 점수의 참가업체부터 부스배정 우선권을 부여했으며, 오전 9시 00분부터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과 용접·절단 및 금속가공기계관을 시작으로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등 6개 전문관 참가업체가 5,867부스를 온라인으로 배정받았다.

 

“SIMTOS에 처음 참가하는 업체인데, 희망부스 신청을 통해 원하는 부스의 위치를 사전에 생각해 놨으며, 오늘은 온라인 생중계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해서 방문했다”고 말하는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 참가업체 관계자는 “직접 와 보니 부스배정 진행사항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볼 수 있어 굳이 현장까지 오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다”며 “다음번에는 온라인 중계로 확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 방문한 공구 및 관련기기관 참가업체 관계자는 “부스번호가 나왔으니 이제부터 전시회 준비에 바빠질 것 같다”며, “회사에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부스디자인을 기획하고, 배정받은 부스번호로 고객들에게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회대비 40여일 앞당겨진 부스배정, 효율적인 홍보기간 늘려

‘부스번호’가 확정되었다는 것은 참가업체가 부스번호, 부스위치 등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고객 및 사전등록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부스배정이 조기에 이뤄진다면 참가업체에게는 ‘자사 부스번호’를 다각도로 알려 효과적으로 전시회 참가를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에게는 출품정보, 부스번호 등 참가업체 정보를 사전부터 알 수 있어 ‘계획적인 참관동선’을 수립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KINTEX 1, 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10만㎡ 규모로 개최되는 SIMTOS는 준비 없이 방문했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당초의 참관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관품 품목, 방문예정 업체의 부스번호 등을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참관해야 한다”고 말하는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를 위해 일찍이 부스배정을 마무리하고 참가업체 출품정보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참관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사무국은 오늘 진행한 SIMTOS 2016 참가업체 부스배정 결과를 오는 10월 21일(예정)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SIMTOS 2016을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SIMTOS 2016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 ☎1599-2721)를 참고하면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 2016 참가업체 부스배정, ‘세계 최초로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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