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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자동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주)오토베이스

여기에 2016. 1. 18. 16:55


<편집자주>
이제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토베이스는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무엇보다도 자체 기술력만으로 디자인에서부터 개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면서 기술집약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한해는 오토베이스의 신제품 스마트 터치 제품군이 시장을 강타하며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높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오토베이스의 야심찬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오토베이스 소프트웨어
터치패널 컴퓨터와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주)오토베이스(이하 오토베이스)는 기술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20여년 자동화 분야에서 선진 기술을 실현하며 업계에 기술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Autobase SCADA’와 ‘Autobase Touch’ 제품군의 조합은 자동화 분야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포괄적으로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베트남에 9개의 대리점을 필두로 말레이시아까지 대리점이 진출한 상황으로, 오토베이스 김도열 대표이사는 “2014년 새롭게 라인업을 갖춘 오토베이스 터치 스마트 제품군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장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어 HMI 하드웨어 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시아권 전역은 물론이고 유럽시장 진출도 곧 이뤄질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점쳤다.

터치 스마트 시리즈로 ‘시장 강타’

오토베이스의 터치 스마트 제품군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AB-M10000DA7 메인보드를 장착해 Cortex A9 Dual Core 1GHz CPU의 빠른 성능과 다양한 포트(Extension I/O와 HDMI 등)를 이용한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라인업 된 터치 스마트 제품군의 특징은 빠른 CPU 속도에도 발열이 적은 팬리스(Fanless) 타입이라는 점으로, 내구성이 강한 저전력·저발열·고성능 터치패널 컴퓨터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시스템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가의 Autobase SCADA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경제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으로, Autobase SCADA는 방대한 양의 통신드라이버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 없어도 기기 구입 시 내장된 Autobase SCADA C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대부분의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구성할 수 있어 자동화 현장부터 첨단 산업,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토베이스 터치패널 컴퓨터에는 Windows Compact 7(CE 7.0) OS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기존의 윈도우즈 프로그램의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Visual Studio(언어 C#.Net/Basic.Net/C++)를 이용해 쉽게 개발이 가능하며, Cortex-A9 듀얼 코어 1GHz의 고성능의 CPU를 장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방수 성능 또한 뛰어나서 7인치 와이드형 터치패널 컴퓨터 ‘ATS-M1000DA07W’의 경우 IP67에 대응하는 방수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편 터치 스마트 제품군과 함께 출시된 Extension I/O 보드 AIB-MT22는 특별한 외부 지원 장치 없이 오토베이스 터치 스마트(ATS)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입출력 보드로, 입출력 보드에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 ATS의 프로그램에서 쉽게 접근 및 제어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구조를 자랑한다. 

또한 2015년에 새롭게 출시한 I/O 컨트롤러(AIC 시리즈)는 독립적으로 동작이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 대비 고성능 소자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구조가 간단하여 적용이 쉽고 설치 및 유지비용이 저렴하며 신뢰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컨트롤러는 현장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다양한 통신포트를 제공하며 4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독보적인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AOB 프로토콜과 MODBUS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고, AIC 시리즈의 컨트롤러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AIC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결된 포트들을 쉽고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입출력 테스트가 가능하고 기기의 통신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만족 실현 예고!
오토베이스는 지난 2015년 하반기에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다가섰다. 김도열 대표이사는 “모델별로 4.3인치, 17인치, 19인치 터치 패널 컴퓨터와 각 인치별 오픈프레임 터치패널 컴퓨터, 임베디드 스마트 컴퓨터, 임베디드 보드, Extension I/O 입출력 보드, 카메라 인터페이스 보드 등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제품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는 곧 출시될 24인치, 27인치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신제품 소식도 전했다. 

또한 동사는 순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기에 유저의 니즈에 맞춘 주문형 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난 2015년부터는 오토베이스 쇼핑몰(www.autobaseshop.co.kr)을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도열 대표이사는 “오토베이스에서 제작하는 모든 터치패널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조공정 전체를 국내에서 진행해 외산 수입 제품들과 달리 돌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고, 아울러 자체적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A/S가 가능해 제품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오토베이스 www.autobase.biz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토털 자동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주)오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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