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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 공고

여기에 2016. 2. 29. 15:33

산업부가 중기청과 공동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2개의 사업으로, 2016년 중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170개사를 신규로 선정해 기술개발(이하 R&D), 해외마케팅, 해외진출전략 및 애로사항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산업부와 중기청은 50개사 내외의 신규 기업들을 공동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기업은 미래전략 및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5년간 75억 원(연간 15억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은 전년도 대비 선정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우수기업들의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선정규모의 10%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부터는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지원·육성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종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합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운영하게 된다. 중기청은 글로벌 강소기업 120개사를 신규로 선정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IP전략수립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R&D 과제는 최대 2년간 6억 원(연간 3억 원) 이내에서 동 사업비의 65%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개발기술에 대한 중복성 및 특허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R&D 지원 시 IP전략수립을 의무화했다.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은 3년간 2억 원(연간 1억 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50∼70%(세부 프로그램별 차등)까지 지원되며, 지자체 지역자율 지원 프로그램인 인력, 금융,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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