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일본 대표 공작기계 기업, 마키노코리아(주) 본문
오산에 새롭게 ‘마키노코리아 테크니컬센터’를 짓고 국내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 마키노코리아 주식회사(이하 마키노코리아)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해 동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1979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제조산업에 가공기기를 공급한 마키노코리아는 사용자, 판매자, 제조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Quality & First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기보다 특화된 품목에 집중해 기술력을 높여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대부분의 공작기계 업체가 주력 품목으로 삼는 선반 생산도 하지 않는다. 이는 특화된 품목에 집중해 일류 브랜드로 인정받고자 하는 동사 특유의 경영이념에서 따른 것이다.
현재 동사의 제품은 항공산업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미주지역,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금형가공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이번 전시에서는 금형가공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그 중 마키노 소형 부품 가공의 원가절감에 특화된 ‘MAKINO L2’는 각종 주축 및 테이블을 조립한 6종의 사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경가공의 고속가공에서 대경공구의 중절삭 가공까지 실현한다. 더불어 소비 전력량과 에어량이 타사의 기계보다 30% 이상 절약할 수 있으며, 공간의 활용 또한 뛰어나 고객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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