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세계적인 산업용 청소장비 전문기업 PowerBoss®와 라이센스 체결한 세계실업(주) 본문
1994년 설립 이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안전 환경장비 전문기업 세계실업(주)(이하 세계실업)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해 미국을 대표하는 산업용 청소장비 전문기업 PowerBoss®(이하 PowerBoss)社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음을 알리며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내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의 대표주자인 세계실업이 또 한 번 산업용 청소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특히 동사가 이번에 라이센스를 갖게 된 PowerBoss社의 제품은 기존에 4곳의 기업에서 국내로 공급하고 있던 제품으로, 동사가 이번에 체결한 통폐합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고객들이 불편해 했던 서비스 측면과 부품 공급 등을 세계실업에서 직접 대응하면서 더 나은 A/S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5년 이래로 다양한 산업용 청소장비를 생산·판매한 PowerBoss社의 제품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성능, 뛰어난 비용절감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널리 받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숙련된 서비스 인력과 부품 공급망은 신속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파워보스 청소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돕고 있으며, 그룹 내 세 개의 회사의 생산시설을 통해 각종 시설관리를 위한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실업의 이대형 대표는 “청소장비 도매업으로 시작한 이래 진화된 안전·보건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나아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장비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실업이 미국 PowerBoss社의 고품질의 청소관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고객사의 환경에 맞는 저비용·고효율의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더욱 다각적으로 공급하는 환경 솔루션 메이커로 겁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