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동력전달 제품 및 제어·자동화 전문기업, (주)대신엔지니어링 본문
<편집자 주>
국내 제조현장에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어박스 및 각종 동력전달 제품 등을 공급해온 (주)대신엔지니어링이 본격적으로 독일 TANDLER社를 비롯해 Motrona社의 제어-모션-인터페이스 기기를 공급하며 시장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일본 고객들에게도 도움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동력전달부품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오면서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앞세워 주력했던 시장 외에도 제어·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며 해외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모터 및 기어박스라면 자신 있다는 그들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독일 TANDLER社의 기어박스 >
세계적인 제품으로 국내 동력전달업계 견인
국내 제조현장에 전기모터와 기어박스, 제어전자 등을 공급해온 (주)대신엔지니어링(대표 이정민, 이하 대신엔지니어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들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독일 TANDLER社의 대리점으로서 기어박스 및 각종 동력전달 장치를 국내에 공급해 오고 있다”고 소개한 대신엔지니어링의 이현렬 과장은 “이외에도 독일 Motrona社의 제어-모션-인터페이스 기기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선별해 국내로 공급하며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동향을 전했다.
1978년 창업 이래 대신엔지니어링은 4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독일의 TANDLER社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력전달 관련 제품을 국내·외 현장에 공급해오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수입업체가 아닌 기술력을 갖춘 제대로 된 파트너로 거듭나자는 사명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이현렬 과장은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고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명망 높은 TANDLER의 동력전달부품
독일의 TANDLER社는 1949년 설립 이래 기어 및 기어박스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동력전달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튼튼한 내구성과 정밀성이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기어박스 시장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력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디자인부터 제작, 연삭, 조립과정까지 100% 자체 생산을 하고 있어 더욱 높은 품질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TANDLER社는 이를 바탕으로 대량생산을 통한 표준품 판매가 아닌, 고객의 요구사양에 맞춰 주문제작 방식을 취하고 있어 고객사로 하여금 기술·품질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약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부품선정과 가공작업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꾸준한 품질 향상을 이뤄내고 있으며, 그 결과 타사와 대비해 30% 이상의 고출력 토크를 전달해 기술 우위를 통한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제조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TANDLER社의 동력전달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한 이현렬 과장은 “현재 TANDLER社의 기술력이 깃든 동력전달 제품은 높은 국제적 신뢰를 바탕으로 60여개 국가에 공급되고 있다”며 덧붙여 설명했다.
제어·자동화 시스템까지 저변확대 나서
사업을 시작한 1978년에 비해 많은 시대적 변화를 맞이한 지금, TANDLER社를 비롯해 Motrona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제품을 공급해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신엔지니어링은 최근 토크 제어 시스템과 Torque Limiter and Torque monitor 등 제어·자동화 시스템까지 공급하며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계의 정밀성을 바탕으로 한 자동화 실현에 관심이 뜨겁다”고 그 배경을 전한 이현렬 과장은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해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며, 신규시장 창출을 통한 고객 저변의 확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 제조산업 시장에 대신엔지니어링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그는 “40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사가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다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렸다.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A/S가 성장의 비결”
화려하지 않지만 알찬 기업으로 동력전달 부품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대신엔지니어링. “설립 이래 품질은 물론, 제품에 대한 납기 등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한 이현렬 과장은 “특히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A/S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비결”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더불어 그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점검하고 충분한 소모품을 갖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항상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올해는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신엔지니어링을 알리는데 좀 더 주력할 계획” 이라며 굳은 의지도 함께 전했다.
단순히 세계적인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동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는 대신엔지니어링. 동력전달 업계의 미래를 향해 진보하는 그들의 노력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으로 되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주)대신엔지니어링 www.daesh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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