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뻗어나가는 고기능 소재 선도 기업 '(주)한국고분자', 합성수지 가공분야에서 우뚝서다

(주)한국고분자(이하 한국고분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합성수지를 필요한 요소 및 분야에 최적의 조건으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고기능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소재의 개발부터 가공 및 공급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있다는 점이 한국고분자만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당사는 철강분야, 자동차분야, 중공업분야, IT반도체 제조업체 등 대기업은 물론, 관련 협력업체와 도소매상을 비롯한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넓은 유통망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소재는 물론, 기계가공완제품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제조설비와 기계가공설비를 확충하여 더욱 안정된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고분자는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여해 고기능 플라스틱 및 각종 합성수지 제품을 선보였다. MC 나일론, POM 등은 당사의 주력 생산품으로, 관련 시장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라인이다. 

뿐만 아니라, ESD 등 특수 기능성 제품군과 폴리케톤 등 신제품의 시생산에 성공한 한국고분자는 최근 슈퍼엔프라제품인 PEEK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양산 체제에 입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MC 나일론은 우수한 물성을 가진 소재로 금속, 목재류의 대체 소재로 개발되어 현재 철강 및 금속기계산업/ 운반기계 부품(각종 바퀴류, 롤러류 등) / 전자식품 공업/섬유기계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충격흡수율과 소음방지성, 내마모성, 내구성, 절연성, 경량성(금속의 1/7배)이 우수하며, 초대형 및 소량 생산시 경제성이 뛰어나다.

POM(폴리아세탈/아세탈)의 경우, 양호한 피로내구도, 내크리프성, 낮은 마찰계수와 매력적인 외관을 가진 강성재료이다. 각종 정밀 기계부품이나 전기, 전자 반도체의 절연제품, 식품기계부품 등에 활용되며, 냐약품성, 내열성, 비흡수성, 식품위생성, 전기적 성질이 우수한 제품이다.

그 외에도 뛰어난 내화학성와 내마모성을 가진 폴리머 PE/ 기계적강도와 경도가 우수하여 각종 덕트, 저장조, 전해조 등에 적용되는 PP/ 열가소성 고기능 플라스틱으로 고강도의 열악한 작업환경에서도 물리적 성질을 유지하여 전기, 전자, 항공 등 고성능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PEEK 소재를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한국고분자가 관련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아시아 등의 해외 시장 공략에 있다. 그 동안 선진 유럽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아시아 시장을 품질, 가격 경쟁력, 납기 등에서 압질러 우위를 선점한 것이다. 당사는 추후 동남아시아 시장과 미국, 호주 , 남아공 등 더욱 넓은 시장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23일(수)부터 11월 26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3층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이 한 자리에!'라는 모토 아래, 본 전시회는 ▲제 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6), ▲제 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6), ▲제 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6) 세가지의 산업 테마가 합동 개최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기계대전의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의 경우 190개사 55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로봇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취지의 ROBEX 역시 74개사 200부스가 참여해 더욱 발전해나갈 산업현장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였다.

(주)한국고분자 www.kpploym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해외로 뻗어나가는 고기능 소재 선도 기업 '(주)한국고분자', 합성수지 가공분야에서 우뚝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