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하이텍, 고강성 고정도의 수직형 탭핑센터 선보여

(주)대성하이텍(이하 대성하이텍)은 공작기계, 반도체 장비, 인쇄기 부품 등의 기계산업 전분야에 걸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부품가공 뿐만아니라, Unit 및 완제품 조립까지 생산가능한 전문업체이다. 특히, 고품질의 혁신적 제품을 해외 일본, 미국, 영국 등에 90%이상을 수출하고 있어 수출전문 중소기업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당사는 21세기 초일류 기업이 되고자하는 포부를 안고, 최첨단 CNC 공작기계부품 Unit Module화 및 반도체 생산 관련 장비 개발과 다양한 공작기계/ 전자인쇄기/필름 성형기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대성하이텍이 선보인 '고강성 고정도 수직형 탭핑센터(ZEROIN)'는 ▲CNC Vertical Tapping Center (DST-40A), ▲2-Table CNC Vertical Tapping Center (DST-50A)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ZEROIN-40A는 자동툴 교환장치를 탑재하여 동급 대비 빠른 공구 교환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상의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급 최대 15,000 RPM 및 24,000 RPM 직결 형식의 스핀들을 적용하였고, 업그레이드 된 스핀들 모터를 장착해 효율성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최고 성능의 컨트롤러(Misubishi-M720)와 고속 PLC 엔진을 탑재하여 연산속도는 물론, 사이클 타임 역시 효과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안정된 메커니즘의 고속&고능률 탭핑센터'로 축약되는 ZEROIN DST-50A 라인의 경우, 혁신적인 2테이블 시스템을 적용하여 셋팅 타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보강하였다. 가공능력의 다양화로 IT 제품용 경절삭부터 자동차 부품용 중절삭까지 다양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대성하이텍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그 밖에도 대성하이텍은 본 전시회에서 70년 전통의 자동선반 제조 브랜드 'NOMURADS'의 자동선반 제품 NN-20J3, NN-16SB7을 함께 소개했다. 당사는 '최고의 품질만이 미래를 보장한다'라는 품질경영방침 아래,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저력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더욱 고객만족과 술개발에 매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23일(수)부터 11월 26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3층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이 한 자리에!'라는 모토 아래, 본 전시회는 ▲제 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6), ▲제 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6), ▲제 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6) 세가지의 산업 테마가 합동 개최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기계대전의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의 경우 190개사 55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로봇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취지의 ROBEX 역시 74개사 200부스가 참여해 더욱 발전해나갈 산업현장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였다.

(주)대성하이텍 www.topdsht.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성하이텍, 고강성 고정도의 수직형 탭핑센터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