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 (주)예스쿨의 냉각기" 본문

산업뉴스/기업탐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 (주)예스쿨의 냉각기"

여기에 2014. 1. 7. 18:44

2.png

 

 

예스쿨의 성장비결 개봉박두!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우리는 ‘묵상(默想)’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 냉각기 업체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주)예스쿨(이하 예스쿨)’의 기업이념이기도 하다. 

1993년 하영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와쿨에서 2006년 예스쿨(Yescool)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 당사는 그 사훈처럼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원리원칙에 입각한 냉각기를 제조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하지 않기 위해 늘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는 예스쿨의 이중규 대표이사는 “예스쿨의 성장 비결은 철저한 사후관리와 고품질 냉각기 제조, 그리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라며 냉각기 시장에서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동사의 경쟁력을 공개했다. 


예스쿨의 최우선 과제 ‘사후관리’

“사실 처음부터 사업이 순탄하지는 않았다”는 이중규 대표이사의 말처럼 동사가 성장의 길만을 걸어온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가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세웠던 ‘우리 제품으로 고객이 불편해서는 안된다’라는 소신과 이에 따른 서비스는 수년이 지난 지금 이미 시장에서도 정평이 난 상태. “결국 사후관리가 관건이다”는 그는 신속한 기술대응으로 고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이 대표이사는 “실제로 당사는 10~15년 이상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특히 본사에서 직접 엔지니어를 파견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사후관리를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타 브랜드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스쿨의 냉각기, 시장이 검증한다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제품의 품질 경쟁력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사후관리만큼이나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말로 동사의 제품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러한 이 대표이사 말처럼 동사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칙 중 하나는 ‘고품질 부품 활용’이다. 

제조업은 진실성과 혼이 담겨 있어야 자신의 물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그는 “첫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은 구매가격 부문에 있어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만, 현장에서 예스쿨의 냉각기를 사용해 본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우리 제품의 활용을 요구하는 실정”이라며 냉각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동사의 소형 냉각기는 유명 연구소, 정부 산하단체, 주요 대학 등에서 20여 년 이상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용으로 적용되는 대형 냉각기 역시 유수 대기업에 적용됨으로써, 그 품질을 검증받았다. 

 

분석기용으로 활용되는 YRC-1500 모델을 비롯한 동사의 워터 칠러(Water Chiller) 라인업 YRC 시리즈는 냉각탑이나 지하수 등 물을 이용한 응축냉각 방식으로 실내 소음을 최소화했고, 캐스터가 장착되어 이동이 용이하며, 폭 넓은 온도제어 및 정밀온도 유지로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또한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냉각기의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 역시 주목할 만한 장점중 하나이다. 

더불어 동사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오일 냉각기(Oil Cooler) 라인업 YOC 시리즈 역시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성능, 저소음 컴프레서 적용, 전자식 자동온도조절기를 활용해 정확한 온도유지 및 차단기 보호용 연동회로를 통한 높은 안전성과 내구도를 자랑한다. 

 

正道를 걷는 기업 예스쿨의 갑오년이 기대된다

대내경기 불안으로 제조업계 전체가 휘청거렸던 지난 몇 해였지만 이 대표이사는 자신만만하다. 실제로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시장 다변화와 신규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인해 갑오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과거 선진국 메인장비가 수입될 때 주변장치로 들어온 냉각기가 현재는 완벽히 국산화되어 있는 만큼, 이 분야는 기술력만 있다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큰 폭이 아니지만 모두가 힘들 때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했으며, 현재도 매해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예스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적인 이득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위해 묵묵하게 생각하고, 발전하며, 실천하는 기업 예스쿨. 고객의 요구에 Cool하게 “Yes!”로 화답하는 그들이 냉각기 시장에 또 다른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1.pn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 (주)예스쿨의 냉각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