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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공업, 윤이콘으로 세계 시장 연다!

여기에 2015. 3.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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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가공기계 주변기기의 강자 대한전기공업

1979년도 창립된 이래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플라스틱 가공기계 주변기기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대한전기공업주식회사(이하 대한전기공업)는 당시 주변기기 전문 기업이 많지 않았던 시절부터 이 분야를 개척해온 원로기업이다.

 

전국에 넓게 산개한 인프라를 활용해 풍부한 판매망과 A/S망을 구축한 동사는 꾸준한 연구와 개발 및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미 플라스틱 가공기계 주변기기 분야에서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윤이콘, 가격경쟁력과 에너지절감,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현재 국내에는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제습기 전문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디자인 및 내구성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이는 일본, 미국 등지의 유명 메이커들은 특유의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한전기공업은 윤이콘을 통해 이 분야에서의 결정적인 경쟁력을 손에 쥐게 됐다.

“제습기는 0.01%의 수분까지 제습해야 하는 만큼 높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고, 따라서 기존의 제습기들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대한전기공업의 윤유중 회장은 “하지만 현재의 제습기 브랜드들은 대부분 0.01%의 수분까지 제습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가격경쟁력과 에너지 절감 등의 요인이 최근 제습기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이콘의 탄생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데서 시작됐다. 동사는 기존의 제습기가 지닌 높은 가격대를 해소하고 제습기 분야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꾸준한 연구와 개발 끝에 결국 동사는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응축제습기 윤이콘을 개발하게 됐다.

윤이콘의 기구적인 콘셉트는 가격이 저렴한 호퍼를 활용해 제습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기존의 제습기 제작과는 다른 방법에서 해결책을 고민했기 때문에 지금의 윤이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윤이콘의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제습제가 아닌 열전소자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겔, 허니컴 등의 제습제를 위해 필요로 하는 부가적인 장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열교환 원리를 활용해 공기를 응축시키고 자동으로 배출하는 것이 이 기술의 골자이다.

 

이 기술은 이미 국제특허 출원 및 ‘2011 서울국제발명대상 은상’과 ‘2011 인도플라스틱전시회 최우수 기술상’ 수상 등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제습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호퍼를 활용함으로써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고, 전력소모량을 대폭적으로 줄여 고객만족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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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도 최초로 선보인 윤이콘, 해외 시장 사로잡을 준비 완료

윤이콘의 혁신성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3년 국제특허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던 윤이콘은 이어 2014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안으로, 발명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이동에 관한 정보,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윤이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동사는 최근 독일에서 펼쳐진 2014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혁신 제품으로 손꼽히게 됐다.

 

대한전기공업이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키워드로 준비한 비장의 무기, 윤이콘. 이 이형(異形)의 응축제습기는 이미 세계 플라스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기공업(주) www.dhel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기공업, 윤이콘으로 세계 시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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