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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프라운호퍼, 전자소재 공동개발

여기에 2015. 7. 27. 18:19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프라운호퍼(Fraunhofer) IPMS 나노전자기술연구소(Center for Nanoelectronic Technologies)와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스프는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PMS 나노전자기술연구소에 첨단 반도체향 전기화학 도금장비를 설치한 상태다. 프라운호퍼는 유럽 내 최대 응용연구기관중 하나이다.


나노전자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시범운영을 통해 양사는 바스프 고객에 맞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화학물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스프와 프라운호퍼는 고객과 동일한 설비와 기술을 사용해 고객의 제품 검증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바스프 고객은 제품 개발 시간단축, 비용 절감, 작업 효율성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범운영 완료 후에 바스프 고객은 첨단 전자소재 제조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공정에도 접근이 가능하다.


바스프 측은 “프라운호퍼 IPMS 나노전자기술연구소와의 협력은 반도체산업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려는 바스프의 노력을 입증한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바스프 고객들이 다양한 생산조건 하에서 혁신적인 첨단 마이크로칩 솔루션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프라운호퍼 IPMS 나노전자기술연구소가 추가된 바스프 글로벌 R&D 네트워크로, 바스프는 고객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 내 기준을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칩은 현재 컴퓨터, 핸드폰, 자동차 전자부품 등 전자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정대상 기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스프·프라운호퍼, 전자소재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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