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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중국 난징 공장 안료 생산 확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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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중국 난징 공장 안료 생산 확대

여기에 2015. 12. 30. 14:57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가 중국 난징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성능 디케토피롤로피롤(Diketopyrrolopyrrole Pigments, DPP) 안료의 생산능력을 증대하고, 독일 루드빅스하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성능 알파 블루 안료에 대한 생산능력도 올 가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난징 공장에서 이가진이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되고 있는 DPP안료는 강렬한 색채와 탁월한 내광성, 우수한 내후성이 특징으로, 자동차, 파우더 코팅, 페인트, 잉크, 플라스틱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바스프는 이번 난징 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DPP안료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스프 디스퍼젼 및 안료 사업부문 제프 나이트(Jeff Knight)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은 “DPP안료는 전 세계적으로 점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크롬산납 기반의 안료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안료”라며 “DPP안료와 같이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바스프는 고객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가동을 시작한 난징 공장에서는 그 동안 아시아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DPP안료를 생산해왔다. 전 세계적인 DPP안료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바스프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표준화된 규격을 준수하는 고품질의 안료를 전 세계 시장에서 공급하고 있다.


바스프 측은 “이번 생산능력의 확대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바스프의 공급 신뢰도 증가에도 일조한다”며 “최신 컬러 트렌드를 감안해 알파 블루 안료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계속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스프, 중국 난징 공장 안료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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