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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전열, 새로운 사옥에서 제2의 도약 준비하다

여기에 2018. 3. 7. 11:14

199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히터, 전열기 등 각종 산업에 필요한 열원 및 발열체(Heating Element)를 개발·생산하며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온 태영전열(www.tyehc.co.kr)이 최근 마련한 신사옥(경기도 부천시 수도로 88-29)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영전열의 신사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규모로, 연면적 1,500평이 넘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층별로 기계, 제어, 시즈, 카트리지, 코일, 세라믹 등의 사업부를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자재창고를 별도로 두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최적화된 동선으로 효율적인 운용은 물론, 최신 냉·난방 시스템 및 공장 내 집진기 구축, 실외정원 제공 등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해 작업 능률을 높였습니다.


사업장 이전과 함께 태영전열은 열 설비 전문 엔지니어링 자매법인 (주)토탈열기시스템과의 시너지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경쟁력을 태영전열은 토대로 시즈히터, 코일히터, 핀히터, 투입히터, 세라믹 밴드히터, 도금조 히터, 카트리지히터, 원적외선히터, 카본히터, 세라믹몰드히터, 밴드히터, 주물히터, 방폭히터 등을 비롯해 열풍기, 컨베이어 건조기, 열매체 보일러, 과열증기(슈퍼히팅시스템), 열매체 액상 순환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 및 설비를 제작할 수 있으며, 히터의 용량, 풍량, 풍압 등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 설계 및 제작도 가능합니다.

 

한편, 태영전열은 회사 규모에서부터 그들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70여 명의 충분한 인력을 기반으로 주문 제작, 납품, 사후 A/S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이나 납기에서도 우수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해 고부가가치 및 고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고객의 생산성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력으로 태영전열은 플라스틱 산업뿐만 아니라 신소재 산업, 금속, 석유, 화학, 기계, 식품, 제약, 제지, 염색, 목재, 요업, 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로부터 도내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과열증기를 사용한 Polymer 세척 장비를 정부과제로 우수한 평가로 수행했고, 환경 설비나 농산물 건조와 관련된 프로젝트도 수행하면서 태영전열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윤태영 대표는 끝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주력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까지는 신제품 개발 등에 계속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기술로 이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자랑할 수 있는 태영전열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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