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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트엔지니어링, 표준화된 스카라 로봇 혁신 기능 제안

여기에 2018. 4. 30. 14:46

2018 심토스 아시아·미주관 에서 특히 돋보였던 로봇 그룹은 일본계 메이커였습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계 로봇 메이커의 한국지사 및 에이전트들은 새로운 기능과 신제품으로 무장,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국가와사키로보틱스를 비롯해 도시바기계그룹(이하 도시바기계)의 국내 공급사인 엑트엔지니어링, 엡손의 국내 시스템파트너인 드림, 그리고 소형 AT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멕의 한국 공급사인 경원통상 등이 참가했습니다.


도시바기계의 국내 공급사 엑트엔지니어링은 도시바기계 그룹의 스카라 로봇 및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데모 스테이션을 구성했으며, 그 중에 참관객의 이목을 가장 집중시켰던 기능은 비전 캘리브레이션으로, 스카라 로봇 THL 600 모델을 이용해 무작위로 흩어져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모형을 차례대로 정렬하는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비전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좌표계의 변환을 로봇 컨트롤러가 실행, 저가의 비전으로도 로봇 인터페이스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최대 20대의 카메라까지 동시 인터페이스 구현이 가능하고, 도시바기계는 해당 기능을 표준으로 탑재, 도시바기계 로봇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편 이날 동사가 제안한 또 다른 핵심 기능은 충돌 회피 기능입니다.

비전 캘리브레이션 기능과 마찬가지로 도시바기계가 표준으로 제공하는 이 기능은 로봇 컨트롤러가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 신뢰성 높은 충돌 방지를 실현합니다.

또, 최적화 시스템 구현을 통해 빠른 사이클 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I/O 또는 필드버스(Field Bus)를 통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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