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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코리아, 제5회 고객의 날 행사 개최

여기에 2019. 11. 28. 16:35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지난 11월 15일(금) 안양 본사에서 제5회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Customers’ Day)을 개최했습니다.


최근 공식으로 출시된 고출력 파이버 장비인 ByStar Fiber 12㎾ 외에도 자동 소재 로딩·언로딩 시스템, 절곡기, 고속 절곡 자동화 시스템 등 총 7대의 장비가 전시됐고, 파이버 레이저와 레이저·절곡용 모듈식 자동화 시스템 및 소모품 할인 행사를 안내하는 3개의 컨설팅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는 안양 본사에서 제5회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Customers’ Day)을 개최해 새로운 고출력 파이버 장비인 ByStar Fiber 12㎾를 공식 출시 출시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출시에 이어 제5회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 고객들에게 소개된 12㎾ 파이버 레이저는 더욱 높아진 생산성과 검증된 가공 안정성 및 뛰어난 후판 절단 품질 등의 장점을 갖추어 수준 높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6년 10㎾ 파이버 레이저를 상용화한 이래 고출력 파이버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바이스트로닉은 2019년 12㎾의 고출력 발진기를 장착한 ByStar Fiber를 출시했습니다. 3㎾부터 12㎾까지의 다양한 발진기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작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이버 레이저 가공 차원을 한 단계 높인 이 최첨단 파이버 레이저는 최고 단계의 발진기 출력에서도 안정적인 가공 공정 및 폭넓은 어플리케이션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3~10㎾에 이르렀던 기존 파이버 출력 레벨을 12㎾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2㎾ 출력의 레이저 출시로 ByStar Fiber의 가공 속도는 기존 10㎾ 레이저 발진기에 비해 평균으로 최대 43%까지 빨라졌으며, 3~30㎜에 이르는 다양한 두께의 자재 가공 시 생산성이 보다 향상됐습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 느끼는 작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된 절단 헤드가 적용됐습니다.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제품과 헤드 간 충돌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30% 이상 충돌 가능성을 저하시켰으며,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제품과 헤드 간 충돌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30% 이상 충돌 가능성을 저하시켰습니다.


12㎾가 출시되면서 기존 10㎾ 대비 절단 속도도 크게 개선했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은 전 구간에서 평균 30%로 절단 속도가 향상됐으며, 30㎜ 가공 시에는 최대 43%까지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금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ByStar Fiber 12㎾의 다양한 혁신기술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기능은 BeamShaper 기능으로, 기술은 연강 후판 가공을 위해 빔의 초점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서, 이 기술을 기반으로 연강(산소 가공)을 최대 30㎜까지 절단할 수 있게 하며, 연강 20~25㎜ 두께의 후판 소재를 가공할 경우에도 절단 속도가 약 10% 개선되었습니다.

 

두께 10㎜ 내외의 연강 가공 시 소재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절단 품질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절단 공정도 훨씬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는 BeamShaper를 통해 빔의 직경 조절과 함께 초점의 심도가 깊어져 작업 중 센싱의 변화에 훨씬 덜 민감 해졌기 때문으로, 기존 ByStar Fiber가 가진 질소 가공에서의 생산성 극대화에 더해 BeamShaper를 통해 산소 가공에서도 획기적인 절단 품질을 보장합니다.


ByStar Fiber 12kW가 공식으로 출시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진행되는 소모품 할인 프로모션은 새로운 장비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레이저 소모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컨설팅을 통해 CO2 레이저 유지보수 소모품과 절곡 툴도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필요한 소모품과 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난 1년간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오픈 하우스 및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Bystronic Customers’ Day) 등의 사내 행사를 비롯, 부산국제기계대전 (BUTECH) 전시회와 총 5 회에 걸친 스터디 투어를 진행해 왔습니다. 보다 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판금 장비,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각종 이벤트에서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장비의 생산 현장 및 현지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고객들의 애로사항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은 2020 년에도 지속할 계획으로 SIMTOS 2020 (서울공작기계전), 오픈 하우스, 기술 세미나 및 스터디 투어 진행을 통해 새로운 기술 트렌드 및 혁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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