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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 (주)ABB코리아 장길돈 부장 Q. 지난해 ABB코리아의 로봇이 강점을 보였던 산업군은.A.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이후 로봇시장 또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자동차 산업군과 기타 산업군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까지는 일반 산업 분야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다시 자동차 산업군의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3~4년 전부터 전자시장도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Q. 오래간만에 SIMTOS 로봇자동화관에 참가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A. 신제품 IRB 6700 모델의 국내 런칭 시기와 맞물리며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자시장을 타깃으로 한 활동반경 1.8m에 달하는 대형 델타로봇도 함께..
▲ 스토브리(주) 한국지점 김문석 지점장 Q. SIMTOS2014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A. 스토브리는 로봇과 섬유, 커넥터 등의 사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금번 스토브리 부스에서는 로봇과 더불어 통합된 제품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Q. SIMTOS2014 참가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A. 당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분야의 참관객이 많아 실질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보니, 경쟁사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참관객들이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Q. 로봇과 관련해 부스를 찾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A. 금번 전시회에서는 우선 몇 해 전부터 중점적으로 국내 시장에 알리고 있는 Fast Picker TP80과..
스마트 액추에이터라는 틈새시장 속에서 고속 성장한 (주)아이로보가 최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대형 액추에이터까지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수 전시회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동사는 이제 폭 넓은 라인업 구축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주)아이로보의 새로운 대형 액추에이터와 그들의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 (주)아이로보의 안성대 대표이사 로봇업계에서 (주)아이로보(이하 아이로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스마트 액추에이터’였는데, 이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올해 초 개최된 2014 세미콘코리아 내 동사 부스에서는 그간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연간 8백만 개에 달하는 브레이크등 생산은 그 자체가 최우선 공정 대상이다. 이 공정에서는 유연성 보다는 최대 생산량과 공정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다. 사이클 타임이 가장 중요한 이 공정에 효율적인 정밀 사출성형기와 그 중심에 스토브리의 초정밀 로봇 2대가 있다. 이 부품의 대량생산을 위탁 받는 외주회사에게는 명예와 책임감이 부여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공급 회사 TRW의 자회사인 Body Control System(BCS)은 폭스바겐 그룹의 브레이크등을 연간 8백만 개 생산하고 있다. 12개국에 4,00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그룹인 BCS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자동차 장비 생산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그러한 분야에 있어 전문적이며 필수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난제 해결의 키워..
코마우(Comau)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 기간 동안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차체 조립 기술을 포드 자동차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이러한 기술력을 뽐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마우와 포드 자동차는 함께 혁신과 기술을 활용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제조 엔지니어링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포드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차량을 조립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공장과 공정의 유연성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코마우의 마우리지오 크레모니니(Maurizio Cremonini) 글로벌 마케팅 부..
세계 로봇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RoSEC International Winter School이 올해 5번째를 맞았다. 선진 로봇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 속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향후 로봇 기술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로봇관계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한 자리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RoSEC International Winter School(이하 RoSEC)이 한양대학교 ITBT Building에서 펼쳐졌다.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로봇특성화대학원사업단이 함께 준비한 세계적인..
국내 로봇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협회는 현재의 전유태 상근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국내외 경기 부진으로 인해 로봇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흑자 전환 및 2년 연속 흑자 기조 유지 등 격변 속의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협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계와 함께 업계의 주요 관심사였던 조달물품 내 로봇제품 우대를 위한 R마크 및 수출입코드 내 로봇제품 포함 등의 사안에 대해 성과를 거둠으로써 로봇산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더불어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에 지정되는 등 다양한 희소식을 전해왔다. 이러한 활동 속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협회가..
얼마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는 세계 굴지의 로봇메이커로 불리는 ABB 로봇 트레이닝 센터가 개설되면서 현재 무료로 제조용 로봇 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의 가운데에는 첨단 기술의 산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주)아이지가 존재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단기간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장비 업체로 거듭난 (주)아이지(이하 아이지)는 이공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혹은 현업에 종사하는 인력들에게 실험실습 장비 및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교육장비 기업이다. “교육 사업에 관련된 부분 중 특히 주력하는 분야는 IT와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등의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