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한도기공, 기존과 차별화된 고무가공기계로 이목 '집중' 본문
지난 20여년 간 고무와 플라스틱 가공기계 제조기술의 집약과 기술의 국산화, 다양한 품목의 기계 개발에 주력해온 한도기공이 KOPLAS2015 기간 중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동사는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전선, 전기, 전자기기, 의료용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의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최초 단계에서 압출성형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비경화 고무 압출 시트 생산라인과 면테이프 자동화라인, RSM 라인 설비 중의 냉각장치인 드럼 베치 오프 등 세계 최초 특허제품들을 다수 보유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Drum Rotary Batch Off M/C이다. 이 제품은 50~1,000㎜까지 고무시트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바람으로 말리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냉각수를 이용함으로써 빠른 냉각효과와 더불어 기온 등 주변 환경적 요인과 상관없이 냉각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전원만 연결하면 별도로 컨베이어를 구동하기 위한 동력이 필요없어 뛰어난 전력효율을 자랑하며 기존 제품대비 콤팩트해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한도기공의 황성연 대표이사는 "빠른 생산속도와 운영 인력 감소, 전기 소모량 감소, 뛰어난 작업안정성을 비롯해 고무시트의 오염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계이며, 국내에서 유일한 특허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카렌다에서 생산이 불가능했던 시트를 생산할 수 있는 DIES 역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ES는 RUBBER 및 플라스틱 시트 생산이 가능한 기계로, 이 기계 역시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이 기계는 기존의 카렌다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작업시간 및 공정을 단축시켰으며, 설치공간 역시 최소화됐다. 기계 자체의 기능 역시 더욱 다양해졌다.
생산량이 우수하고, 정밀한 시트 가공이 용이하며, 폭 50~3,000㎜ 이상, 두께 0.1~50㎜ 이상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도기공은 특수 설계된 스크류를 적용해 혼련성을 극대화하고 균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진공압출니더 등을 선보였다.
한편 KOPLAS2015는 INTERMOLD2015, HARFKO2015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고 있다.
(주)한도기공 www.hando21.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도기공, 기존과 차별화된 고무가공기계로 이목 '집중''산업뉴스 > 기업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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