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유통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 본문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전기재료관’은 360점포의 규모로 1999년에 준공되었다. 국제공항과 경부, 중앙, 구마, 88고속도로가 한곳에 만나는 내륙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한 전기재료관은 유통 원스톱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명실공히 미래지향적 유통단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등 주변 연계시설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바이어들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Q. 대구 전기재료관의 설립배경은.
A. 대구광역시가 ‘21세기 유통시장 개방화 시대’를 표방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구 산격동에 유통단지 택지를 조성했다. 전기, 전자, 섬유, 기계, 의류 등 다양한 산업을 총망라하는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한 것이다. 이에 120명의 전기재료관 조합원들은 택지를 개별 분양받아 1999년도에 ‘전기재료관’을 공동 건립해 입주했고, 이후 전기 관련 제품들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Q. 전기재료관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A. 대구종합유통단지 내에 있는 전기재료관은 국내 최초 전기재료 도소매 시설을 갖추었다. 전기재료/강선(외선), 약선(내선), 명판, 인버터/PLC, 자동제어부품, 전기판금, 전선, 전열(히터), 전자부품(반도체), 조명기구(가정용/산업용), 통신기자재, 트랜스/TR, 모터/소방기자재/공구/환풍기 등 기타 전기 관련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무료 주차시설 및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Q. 현재 조합 이사장으로서 3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중점적으로 벌인 사업은 무엇인가.
A. 전기재료관의 내실을 기하고, 상부상조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대구종합유통단지가 대구 시민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앞으로의 계획과 입주기업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전기재료관은 건물 건립자금 조달과 입점률 또한 100%를 달성해 유통단지 내 선두그룹으로서 상권 활성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꾸준히 신뢰받는 유통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기재료관이 ‘경영하기 좋은 곳’이란 마인드를 확산해 2세를 위한 가업승계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싶다.
한편 전기 분야는 전문 기술을 요하는 업종 중의 하나로서 끊임없는 신기술 배양이 중요하다. 따라서 입주기업들은 전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기계발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내실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유통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대구종합유통단지 ‘전기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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