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기계
넓고 쾌적한 환경과 밝은 내일이 있는 ‘수원종합유통단지’ 본문
수원종합공구단지 관리단 서병석 단장
Q. 수원종합공구단지가 타 상가에 비해 갖는 장점은.
A. 2007년 11월에 조성되어 5주년을 맞이한 수원종합공구단지는 주변의 산업단지들과의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약 1㎞정도의 거리에 수원 1~4차 산업단지가 둘러 있는 최적의 입지요건을 자랑한다.
시설 또한 입주업체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도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 각 동 앞에 주차를 하더라도 차량의 이동에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유통상가라고 할 수 있다. 주차공간을 넉넉히 이용하다보니까 전체적인 미관에 있어서도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Q. 조성 후 5년이라는 다소 짧은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발전을 이루었나.
A. 입주업체들의 업종 구성을 위한 과도기가 정리되고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본다. 초기에는 같은 품목의 업체들이 몰리면서 시행착오를 겪다가 지금은 다양한 업체들이 전략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수원종합공구단지라는 이름이 대외적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흩어져있던 상인들이 고객을 발길을 따라 이쪽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입주가 대폭 늘어났다.
Q. 관리단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A. 이곳에 입주한 업체들은 당연히 판매를 통한 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그런 부분을 관리단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 고객인 수원산업단지와의 유대관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들의 모임에도 참석해, 같은 지역사회의 테두리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품질과 가격에 대한 부분에서도 신뢰를 주려고 노력 중이다.
또한 시청이나 구청, 경찰서 등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외적인 PR에도 힘을 쏟고 있다. 커다란 간판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 이름에 수원종합유통단지라는 이름을 추가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Q. 앞으로의 발전전망은.
A. 수원종합공구단지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다. 이미 구성된 1, 2차 산업단지가 좋은 고객이 되어주고 있는데다 내년부터 3차 산업단지 착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 후에 4차 산업단지까지 조성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상가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유대관계만 이어나간다면 서로 좋은 방향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넓고 쾌적한 환경과 밝은 내일이 있는 ‘수원종합유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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