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를 국내에 전문으로 공급하는 대붕실업

대붕실업 전시 부스

대붕실업은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를 국내에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96년부터 바란싱기(공구 및 모든 회전체), 공구 측정기(공구 정밀측정 및 툴프리세터), 공구 연마기(수동, Universal, 4축 CNC), 각종 공작기계(내경연마기 등)를 판매하고 있다. 

대붕실업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는 국내 금속가공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SIMTOS 2016에서는 Parlec의 Tool Presetter을 선보이게 됐다”며 참가 목적을 알렸다. 이어 그는 “이 제품은 안정성과 반복정도가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견고한 구조로 설계되어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붕실업이 SIMTOS 2016에서 주력상품으로 선보인 제품은 Parlec의 ‘1850’이라는 모델로, FEA를 적용해 설계를 한 뒤 엄격한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열팽창이나 축소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또한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간단한 길이 측정부터 복잡한 프로파일 형상까지 측정 및 정보 출력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세스는 공구 데이터를 컨트롤하고 작업 스케줄 관리 및 머시닝 센터의 공정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처리 효율의 증가와 측정 및 검사과정의 컨트롤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이더넷을 통해 끊임없는 공구관리 및 제조 시스템을 연결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대붕실업은 공구연마기, PCD연마기, 다이아몬드 휠 드레싱기, 오일정화장치, 바란싱기 등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부품과 기계 자체에 결함이 없도록 테스트뿐만 아니라 고장이 생길 경우 고객의 목소리에 소홀하지 않고 A/S 서비스를 충분히 실행하고 있다”며 사후처리에 대한 정보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선진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를 국내에 전문으로 공급하는 대붕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