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일기구, 절삭공구 ‘ASX445’ 및 난삭재 인서트 ‘MP9005’ 공개

(주)대일기구 전시 부스

(주)대일기구(이하 대일기구)는 일본 미츠비시의 한국 에이전트로 1984년에 설립 이래 자동차를 포함해 기계, 전자, 항공기, 풍력산업 관련 초경 절삭공구를 수입해 유통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카타, 엔드밀, 드릴, 인서트 같은 제종 등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동사의 관계자는 “당사는 이전 전시에도 많이 참가한 경험이 있으나, 단독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 SIMTOS 2016이 처음이다”라면서 “대일기구라는 이름을 고객들에게 많이 알리고 동종업계에서도 인지도를 넓히는 것이 이번 전시 참가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SIMTOS 2016에서 대일기구가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정면 프라이스 ASX445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초경시트를 채용하여 고강성에 신경 쓴 제품으로, 가공용도별 다양한 칩브레이커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고정도의 무연석이 20°의 인서트 각을 유지해 절삭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난삭재 선삭가공용 인서트 MP9005에 대해서는 “초내열합급선삭가공을 하여 절인경계부 결손이나 칩트러블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알루미리치테크놀로지’ 코팅으로 피막경도가 향상해 절삭력과 강도를 겸비한 신브레이커 안정화가 실현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대일기구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에 대해 “현재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와 대구에 영업소를 둠으로써 제품 공급은 물론 기술서비스 등의 지원이 완벽하도록 노력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타사와 비교하여 품질은 좋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유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쟁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일기구, 절삭공구 ‘ASX445’ 및 난삭재 인서트 ‘MP9005’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