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주), 금속 베어링을 대체하는 폴리머 베어링을 공급하다

한국이구스(주)는 글로벌 기계 부품 생산 기업 igus의 한국 지사로 2001년 설립하여 꾸준한 성장을 보이면서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는 기업입니다.

▲ 한국이구스(주) 김성우 부장

플라스틱 기반의 폴리머 베어링, 에너지 체인이라고 불리는 케이블 덕트, 움직임이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동 케이블 등 세 가지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는 igus는 이 세 가지 사업군에서 매년 150개 이상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습니다.

"독일 본사에서는 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위해 연구 개발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고 전한 한국이구스의 김성우 부장은, "자체 재질 개발 부서를 두어 특정 분야에 맞는 새로운 재질의 연구 개발은 물론,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 밝히며, 해마다 1350억 회 이상의 테스트 동작으로 다양한 모션과 환경 조건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 개발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igus의 모든 제품들은 테스트 연구소에서 제품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되기에 성능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igus 만의 고집은 베어링 제품군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하루에 최대 수만번 움직이는 베어링은 내구도와 마모율이 베어링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 조건과 환경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베어링의 수명을 예측하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이구스는 이에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작업조건과 환경에 따른 베어링의 수명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베어링 수명 예측은 온라인 툴 www.iglidur.igus.kr 을 통해 회원 가입 없이도 작업 조건만 입력해서 조건에 맞는 제품 추천과 예상 수명은 물론 제품의 가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igus의 폴리머 베어링은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폴리머 베어링의 고유 브랜드 이글리두어 (iglidur)의 경우 전 제품 무보수·무급유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제품은 균일한 구조로 구성된 열가소성 폴리머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섬유 및 충진재를 추가해 베어링의 하중 능력을 증가시키고, 추가적으로 고체 윤활제를 포함해 윤활제가 필요 없는 무보수·무급유의 특성을 가지게 되며, 균일한 구조로 어우러져 사용 수명 내내 동일한 마찰 계수 및 마모 속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igus의 폴리머 베어링은 기존의 금속 베어링을 전부 대체할 수 없으나, 금속은 가지고 있지 않은 폴리머만의 특성으로 상당 분야에서 금속 베어링 대체가 가능합니다.
금속 베어링이 지닌 다층 구조는 이글리두어의 균일 구조에 반해 매우 불리하게 작용된다. 금속 베어링의 경우 내부 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큰 충격이나 전단 하중, 진동, 심지어 급유로 인한 먼지와 오염물의 퇴적으로 인해 내부 층이 쉽게 벗겨지거나 손상될 수 있으며, 코팅막이 벗겨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계속적인 윤활 작업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그리스나 오일로 인한 위생 및 생태학적 이유는 최근 금속 베어링의 인기를 추락시키는 주 요인이 되며, 시중의 내부 윤활유가 통합된 소결 베어링이나 롤링 베어링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니들 베어링의 경우 기술 및 경제적인 이유로 폴리머 베어링으로 대부분 교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끝으로 igus가 표방하는 모션 플라스틱의 모토는 가격 절감과 사용 수명 향상으로, igus의 모토에 걸맞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한국이구스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폴리머 베어링를 경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100% 무료 샘플을 한국이구스 홈페이지(www.igus.kr/candybox)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