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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가 독일 하노버 타이어 기술 엑스포에서 타이어용 고무 및 첨가제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랑세스가 지난 2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6 타이어 기술 엑스포(Tire Technology Expo)에 참가해 타이어 산업용 기능성 합성고무 및 첨가제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랑세스 타이어 및 특수고무 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 합성고무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Functionalized S-SBR)와 네오디뮴 부타디엔 고무(NdBR)를 중심으로 최신 개발 현황과 적용 가능 분야, 생산 공정 등에 대한 발표도 준비했다. 랑세스는 기존 타이어 고무 컴파운드의 성능 향상을 위해 폴리머와 충전제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성 고무와 기술 솔..
랑세스가 미국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에 생산라인 증설을 마쳤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Gastonia)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에 2만 톤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 2012년 연산 2만 톤 규모로 설립됐으며, 이번 증설로 4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신규 설비에는 약 1천 5백만 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스토니아 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짋) 과 포칸(Pocan짋)을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기본 폴리머 소재인 폴리아미드(PA)와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 고객의 니즈에 따라, 특수첨가제 및 유..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합성고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LANXESS)와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합작으로 합성고무 회사를 설립한다.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Aramco Overseas Company)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사우디 아람코는 차입금과 기타 금융 부채를 공제한 후 50% 지분에 대해 현금으로 약 12억 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합작사의 가치는 총 27억 5천만 유로(한화 3조 8,500억 원)로 평가된다. 합작 이전 랑세스 고무사업부는 2014년 기준 약 30억 유로의 연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합작사는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16년 상반기 내 설립에 따른 모든 관련 절차..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슬로바키아 원유 정제사인 슬로브나프트(Slovnaft)의 원유정제단지에 자사의 산업용 수처리 역삼투 멤브레인 ‘레바브레인(Lewabraneⓡ) B400 HR’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슬로브나프트에 적용된 역삼투 시설은 랑세스의 해수담수용 멤브레인이 적용된 가장 최신 사례로, 총 630개의 제품이 사용됐다. 레바브레인 B400 HR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염분 제거율을 지녀 고순도의 처리수 생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슬로브나프트 공장의..
글로벌 화학업계, 신소재에 주목! 신소재 개발로 무장한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기술력을 알려가고 있다. 차이나플라스를 통해 효성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폴리케톤을 선보인데 이어 랑세스는 독일 국제플라스틱 전시에서 고성능 플라스틱 신소재를 공개해 세계 화학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SK종합화학 역시 지난해 완성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넥슬렌(Nexlene)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발표하면서 신소재를 장착한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행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효성, 친환경 신소재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효성은 지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5에서 그동안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소재 ‘폴리케톤’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싱가포르와 중국 창저우에 각각 EPDM, Nd-BR 합성고무 신규 공장을 준공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싱가포르 주롱섬에 위치한 Nd-BR 공장은 약 2억 유로가 투자됐으며, 기존의 생산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설비와 연산 14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랑세스 부틸 고무 생산 시설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d-BR은 최첨단 부타디엔 고무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골프공, 런닝화 및 컨베이어 벨트 등에 적용되며,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내구성 및 안전성을 높여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핵심 원료로 꼽힌다. 랑세스는 이번 싱가포르 ..
세계 최대 무기안료 공급자 랑세스(LANXESS)가 기존 붉은색 계열에서 가장 밝은 황적색 안료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페록스(Bayferrox짋) 브랜드로 공급될 이번 무기안료는 기존의 붉은 색보다 더 밝은 황적색으로, 풍부하고 명확한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합 과정에서 안료가 뭉치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우수한 색 안정성을 보이며, 내열성 역시 뛰어나다. 이 제품은 현재 독일 크레펠트 위어딩겐 공장에서 시험·생산 중이며, 2016년부터는 신규 건립 중인 중국 닝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고품질 붉은색 안료를 생산할 닝보 고장은 연산 2만 5천 톤 규모로, 엄격한 환경기준에 맞춰 무기 안료 생산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개선된 랑세스의 페니만(Penn..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기능성 합성고무 EPDM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강도와 탄성이 높아 천연고무의 대체제로 사용 가능한 ‘켈탄 9565Q(Keltanⓡ9565Q)’를 선보였다. 켈탄은 랑세스가 선보인 EPDM 브랜드로, 자동차 문의 고무 패킹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 선박, 전기·전선용 케이블, 플라스틱 성형, 건축 및 석유탐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합성고무이다. 이들 제품은 밀도가 낮고 열·산화·화학작용·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켈탄 9565Q는 월등히 높은 분자량으로 천연고무에 버금가는 강도와 탄성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내열성, 내후성, 내오존성과 같은 기존 EPDM 고무의 장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활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