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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EPDM 고무인 켈탄 에코(Keltanⓡ Eco)를 프로이덴버그 씰링 테크놀로지(Freudenberg Sealing Technologies)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프로이덴버그 씰링 테크놀로지는 고무 씰 및 진동제어기술 제품의 세계적인 제조사로 최근 북미 지사에서 켈탄 에코 EPDM을 적용한 고무 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켈탄 에코는 랑세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 기반 EPDM 고무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틸렌을 최대 70%까지 사용하면서도 기존 석유기반 EPDM 제품과 동일한 물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 기능성 고무 사업부 배정한 이사는 “랑세스 켈탄 EPDM은 이미 그 기술적 성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의 고성능 복합재인 테펙스(Tepex짋) 소재가 BMW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에 적용되었다. 테펙스는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로서 섬유강화 열가소성 압축성형 컴파운드로 만들어진 부품의 기계적 강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BMW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는 경량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 압축성형 컴파운드를 장유리섬유로 보강한 장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테펙스(Tepex Dynalite 104-RG601) 인서트가 표면층에 적용됐다. 테펙스 인서트는 0.5㎜두께로 폴리프로필렌을 함침해 제작됐고, 전체 체적의 47%가 단층의 연속유리섬유 직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테펙스 인서트의 활용으로 커버의 강성은 상온에서 4배, 주행 시 배기구 주변 온도에서는 ..
▲ 솔베이의 시장전망 발표 화학경제연구원이 미래형 자동차로 대두되고 있는 경량화 자동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자동차 경량화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들이 이어졌다. 신소재의 활약으로 시작될 자동차의 가벼운 미래, 그 뜨거운 토론의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 화학경제연구원, 자동차용 폴리머 관련 세미나 개최 화학경제연구원이 지난 7월 2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 측은 “최근 자동차 부품 경량화를 통한 연비절감 및 차량플랫폼 공용화를 위한 모듈화 경향이 강조되면서 기존 금속재질에 대한 대체소재 연구가 활발해..
랑세스의 싱가포르 부틸고무공장 전경 글로벌 화학 시장, 아시아 성장률이 유럽 압도2001년에는 1조 8천억 달러였던 세계 화학 산업 시장의 규모가 2012년 3조 7천억 달러로 성장했다. 이와 같은 성장을 이끈 아시아 지역은 2009~2020까지 연간 평균 약 4~5%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유럽 화학 매출은 2020년까지 매해 2% 미만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런 변화는 매우 놀라운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 현존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아시아의 성장 동력에 힘입어 높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글로벌 화학 기업들, 아시아 시장 공략 총력이러한 추세에 맞춰 글로벌 화학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구애가 눈에 띄고 있다.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아시아 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하이테크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