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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6축 로봇 VT6L-IP/CL (사진. 한국엡손) 한국엡손(주)(이하 엡손)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올인원 6축 로봇 ‘VT6L-IP/CL’을 4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6축 로봇은 가성비가 뛰어나 새롭게 자동화 장비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가반 중량 최대 6㎏, 로봇 팔 길이 920㎜로 단순 조립, 반송 공정에 특히 유용하다. 비용 또한 직교 로봇 도입 및 운용 비용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컨트롤러가 내장된 올인원(All-in One) 타입으로 공장의 확장이나 이전 없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이 로봇의 강점이다. 아울러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어 유지 관리에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환경 사양도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됐다. 방수·..

로렌스 기술대 학생이 손소독제 디스펜서 로봇을 설계했다. (사진. Lawrence Technological University) 로렌스 기술 대학(Lawrence Technological University)의 학생이 손소독제를 자동 분배하는 로봇을 설계했다. 이 학생은 LTU 컴퓨터 과학 교수의 제안에 따라, 로봇을 설계 및 제작하게 됐다. 아울러 세계 로봇 공학 대회에서도 자원봉사를 수행하며,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로렌스 대학에서 선보인 이 손소독제 디스펜싱 로봇은 적외선 거리 센서를 이용, 손소독제 배분 시간을 파악한다. 개발자는 3가지의 이론적 디자인과 2가지의 실용적 디자인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로봇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레고 조각을 활용, 어떠한 소독제 병이..

배달로봇 등 실외자율주행 로봇 개발 '급류' 자율주행은 로봇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기술 중 하나이다. 종래의 자율주행로봇은 가정이나 물류창고, 병원, 은행, 관공서, 공항 등 주로 실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핵심 센서기술의 고도화와 5G 통신 실현으로 실외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국내외에서 전개되는 실외 자율주행로봇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자율주행 기술은 로봇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로, 공장의 물류 현장이나 병원, 관공서, 공항 등에서 활약하는 로봇에 주로 적용돼왔다. 이전까지 우리 로봇업계에서는 키오스크로봇이나 개인서비스로봇, 병원물류로봇 등 다수의 자율주행 기반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선보여 왔다. 최근 자율주행을 위한 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에 로봇 3종 6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코로나19」사태가 엄중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로봇지원을 검토하던 중, 서울디지털재단의 로봇활용 지원 요청으로 로봇기업과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하는 로봇은 살균, 물류, 발열감지 등 3종 각 2대씩 총 6대로, 진흥원은 로봇기업과 협력해「코로나19」사태 종식 시점까지 서울의료원에 동 로봇을 무상대여 형식으로 지원한다. 운송로봇 (사진. 서울의료원)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효과가 입증된 ㈜유버의 UV살균로봇 2대는 진흥원이 직접 도입해 무상대여하고, 음압병실 살균·소독 등에 ..

Q. 올해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의 주요 목표는. A. 협회는 로봇산업 강국 도약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로봇 사업자 단체로서, 올해 로봇 시장 정장과 확대 및 로봇기술의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크게 회원사 지원체계 강화, 핵심사업 추진, 산업활성화 기반 구축의 3대 키워드를 전략으로 5대 주요 사업 분야를 설정했다. Q. 5대 주요 사업 분야에는 어떤 활동이 포함되나. A. 회원사 기반 활동, 인력양성 및 교육, 조사통계·표준화, 판로 개척, 산업 트렌드 대응이 올해 협회의 5대 주요 사업 분야이다. 협회는 지난 이사회에서 각 사업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논의했고, 이를 구체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올해 사업 전개를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나. A. 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취..

2009년 5월에 설립한 로봇SI전문기업 루벤(김용훈 대표이사)은 로봇 자동화 중 특히 실링 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3D비전 제품군을 추가했고, 최근에는 로봇 안전 솔루션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로봇 자동화를 제안합니다. 루벤은 2008년 독일 선더호프의 국내 파트너로 선정되며 실링 자동화 솔루션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08년 I社 VW향 램프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실링 공정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전용 소재를 공급해왔고, 한편으로는 자사 화성공장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링 로봇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조명부품, 인클..

스마트 팩토리가 거스를 수 없는 제조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SI 업체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SI업체들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동화기업이나 IT 업체들의 대부분이 하드웨어 중심 또는 IT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이 양쪽을 통합해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SI 업체들의 존재감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서보스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을 모두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부상하고 있는 물류혁신과 관련된 사업을 발 빠르게 전개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SI 업체입니다. 서보스타 이기진 대표는 소..
Q. (주)오토로보틱스(이하 오토로보틱스)가 다관절로봇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A. 대구 지역 10대 중견기업에서 자동차 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업무를 시작하면서 생산 공정에 적용되어 있는 제조용 로봇을 처음 접했다. 제조용 로봇은 항상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였는데, 로봇 시스템 인티그레이션(Robot System Integration, 이하 SI) 업무를 전개할 기회가 생겨 본격적으로 로봇의 적용/운영/설비구축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관절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다관절로봇은 4차 산업혁명에 참여할 수 있는 요소로서, 로봇 SI를 주도하려면 다양한 방법과 솔루션의 다관절로봇을 제공할 수 있는 설계/개발/제조 능력이 필수 구성이다. 이를 위해 당사는 다관절로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