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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긴 수명을 위한 플라스틱에 대한 기술력을 축적해온 이구스(igus)가 폴리머 베어링 iglidur짋의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이구스 플라스틱 부품을 채용한 자동차의 세계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땅을 밟으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이구스. 한국 투어 기념으로 치러진 기자간담회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세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구스의 스마트카가 한국에 도착해 국내 투어를 시작했다. 글로벌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인 이구스의 창립 50주년과 이구스의 폴리머 베어링 브랜드 iglidur짋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 행사는 총 32개국을 거쳐 10개월간의 장기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카..
다양한 모터 케이블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기업 이구스가 이번에는 서보 케이블의 저가형 버전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구스의 PUR 스핀들 케이블 CF270은 강력함으로 화제가 됐던 컨덕터 케이블의 저가형 모델로, 이 제품의 탄생을 통해 이구스는 기존의 단일 심선 케이블 제품군이 한 층 확장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선택으로 사업장에 알맞은 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구스는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은 이구스만이 실현할 수 있는 가치”라며 제품의 활약을 자신했다.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기술력의 차이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이구스의 모터 케이블 제품군에 새로운 PUR 외피케이블(Chainflex Cable CF27..
30주년을 맞이한 iglidur를 기념해 이구스는 소형 자동차 내의 베어링을 모두 iglidur로 구성해 전 세계 투어를 기획했다. 2013년 독일 뒤셀도르프 K전시회에서 시작된 투어는 올해 가을까지 주행을 이어가게 된다.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 iglidur(이글리두어)가 본사 쾰른을 시작으로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이구스는 “최초의 폴리머 베어링이 iglidur라는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 소개된 지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체 윤활제가 들어 있어 급유가 필요 없다는 장점으로 iglidur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iglidur의 기념행사로 이구스는 ‘iglidur on tour’를 기획했다. 이는 플라스틱 섀시(자동자..
매해 수많은 신제품과 혁신으로 주목받는 igus GmbH(이하 이구스)가 신개념 ‘Safve’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구스의 Safve 솔루션은 안전한 품질을 뜻하는 Safe와 가격절감을 의미하는 Save를 결합한 것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공정비 절감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Safve 솔루션은 무엇보다도 기계 산업이 현재 세계시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주목하고 있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의 대량 유입으로 가격 경쟁력은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구스의 Safve 솔루션은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떨어지면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반비례 법칙에서 벗어나 두 가지 요소를 함께 해결해주는 해결..
이구스(igus GmbH)가 현장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키는 두 가지 직동 슬라이드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낮은 높이의 설치에 대응이 가능한 SLT-BB와 고하중 적용을 고려해 만든 SLW-25120을 선보인 것이다. 발표된 각각의 제품은 모두 식음료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내부식성이나 무급유 등 각 산업이 요구하는 특정 사용 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신제품들은 각각 제한된 설치 공간이나 고하중에 대한 수용력을 한층 강화시켜 보다 다양한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직동 모듈의 거인 SLW-25120 최대 1,000㎏까지 수용이 가능한 직동 모듈 SLW-25120는 강력한 내구성에 슬림한 디자인이 더해져 공간적 제약까지 극복했다는..
규모를 가진 전시회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온갖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인다. 그래서 큰 전시회는 재미있다. 시장의 흐름이, 산업계의 트렌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기계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세세한 신제품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선보여 졌다. 그래서 오히려 산업계의 거대담론이 더욱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로봇과 관련된 산업계의 단면을 참가업체들을 통해 살펴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기계전’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졌다.2013 한국산업대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본 전시회는 킨텍스 제1, 2전시장에 걸쳐 두루 부스를 배정함으로써 연관 산업전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한국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