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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계
인간의 감성 VS IoT 위치추적기.. 인간과 기계의 차이를 살펴보다 (사진. JTBC) 지난 3월 27일(금)부터 방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이다. 해당 방송은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부부가 그려나가는 이야기로, 이성적인 여자와 감성적인 남자의 대립 구도 관계를 그려나간다. 특히 죄를 저지르고도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강하게 나오는 이태오(박해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상의 이태오(박해준)는 감정적이면서도 즉흥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이태오(박해준)는 훌륭한 아내이자 엄마인 지선우(김희애)의 원조를 받으면서도, 여다경(한소희)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후 바람을 들키게 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상대에게 책임을..
Q. Automation World 2020을 통해 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했던 리탈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A.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상당히 추상적인 단어들을 화두로 진행되어오고 있다. 리탈은 인클로저 제조사라는 이미지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솔루션 제공자로 변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이플랜과 함께 가치사슬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Integrated Value Chain’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리탈과 이플랜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플랜은 베스트셀러인 Electric P8 이외에도 Pro panel, smart wiring, eView, eData Portal ..
Q.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알약 외형 검사 시스템에 대한 소개. A. 해당 데모에 적용된 머신러닝 기반 비전 시스템은 머신러닝 기술의 한 갈래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한 비전 알고리즘이 탑재된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규칙을 기반으로 한 비전 시스템과 달리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해 사람의 판단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며, 스스로 판단하고 대상물의 특징을 찾아내게 하는 일종의 인공신경망이다. Q. SEMICON KOREA 2018 전시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 A.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가지, 즉 스마트공장 대응 기술과 신규 론칭 제품 소개에 방점을 뒀다. 스마트공장 대응기술로는 일본 오므론(OMRON)과 미국 ..
Q. SEMICON KOREA 2018 전시 부스 콘셉트는 무엇인가. A.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가지, 즉 스마트공장 대응 기술과 신규 론칭 제품 소개에 방점을 뒀다. 스마트공장 대응기술로는 일본 오므론(OMRON)과 미국 파커하니핀(Parker Hannifin)의 EtherCAT 관련 컨트롤러 및 드라이브를 소개했고, 신규 론칭 제품으로는 독일 슝크(SCHUNK)의 클램핑 척 및 툴 홀더와 당사에서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알약 외형 검사 시스템, 그리고 중국 하이크비전의 비전카메라 등이다. Q.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알약 외형 검사 시스템에 대한 소개. A. 해당 데모에 적용된 머신러닝 기반 비전 시스템은 머신러닝 기술의 한 갈래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한 비전 알고리즘이 탑재된..
1990년 설립해 올해로 27년 된 네패스는 2000년도 반도체 사업부를 출범시키면서 독자적인 패키징 기술을 토대로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네패스에서 하드웨어 인공지능인 뉴로모픽 칩 ‘NM500’을 선보였다. 뉴로모픽 칩은 현재 산업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의 확장 형태인 엣지컴퓨팅을 실현하게 하는 제품이다.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이란, 기계가 각 상황에 걸맞게 판단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IoT가 각 상황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조치가 취해지는 것에 반해, 엣지컴퓨팅은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며, 상황에 적합한 판단을 내린다. 한마디로 기계마다 ..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매스웍스의 툴은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기술의 제어 알고리즘에 모두 사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차와 같은 스마트 카나 인공지능 등,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들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설계와 개발이 관건이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설계와 개발이 당연히 주목을 받기 마련인데,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매스웍스(Mathworks)의 존재감이 강해지고 있다.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매스웍스는 지난 4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매트랩 엑스포 2016 코리아(MATLAB EXPO 2016 Korea)’를 개최하고, 엔지니어링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그 ..
로봇이 자산관리를 대신해주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인공지능(AI)로봇이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 어드바이저’는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로봇이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산 등을 평가해 재무를 설계해주는 시스템으로, 사람이 일일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만큼 비용이 저렴해지고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고객 확보에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천수진 무역관이 KOTRA 글로벌윈도우에 게재한 전망을 정리했다. 1. 분주해진 증권사들 1) 로보 어드바이저란?로보 어드바이저(Robo Advisor)는 투자자의 자금과 투자 성향 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산 배분을 추천해주는 일종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최근 자산관리 시장에 금융업 전반에서 불고 있던 로보..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세기의 대결로 인해 일각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로봇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인간의 설 곳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기우’라고 대답한다. 향후 로봇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단순반복 노동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인력의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육체노동을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창의성이나 판단력 등 인간 고유 역량이 중요시되는 직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